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지리산둘레길 제6구간 산청고교 ~ 아침재 본문
이번 둘레길은 산청 산청고교~ 하동호를 지나 평촌마을까지 진행
○ 지리산 둘레길 제6구간 산청고교 ~ 아침재
○ 거 리 : 6.4km(소요시간 00:43)
○ 구간정보 : 산청고교에서 어천(아침재) 구간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로 가는 길로 거울같이 물이 맑은 경호강을 따라 걷는 길로 주변에 황토팬션이 있는 시멘트길을 따라 걷다가 다시 농로길을 걸으며 웅석산을 조망하면서 걷게 되는데 그늘이 별로 없는게 흠.
○ 주요구간 : 산청고교 ~ 내리교 ~ 내리한밭 ∼ 바람재 ~ 풍현(성심원) ~ 아침재
이제 둘레길이 완전 개통이 되었다. 그래서 다시 지리산 둘레길을 잇기 위해 다시 산청을 찾았다. 서울에서 23:00에 출발하는 심아버스로 산청에는 새벽 2시에 도착하니 서넛명이 내리고 버스는 진주로 출발한다. 새벽녁 정적만이 반겨주는 산청은 그야말로 고요함뿐이다.
어디서 눈을 좀 붙일까 둘러 봐도 찜질방은 보이지 않고 한블럭을 지나니 영남장이란 여관의 간판이 보인다. 잠을 자고 있는 주인장을 깨워 3만원을 주고 시골여관에서 잠을 청했다. 다음날 산청고교를 가는길에는 24시 찜질방이 있었다. 산청 온천랜드란 간판이 있다.
지난번 그만둔 둘레길을 잇기 위해 출발을 하는데 군청소재지임에도 이른 새벽에 식사를 할곳이 마땅하지 않아 6시 30분이 되어야 겨우 식당을 찾아 청국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둘레길 출발!
산청 온천랜드 24시간 찜질방
경호강을 따라가는 지리산 둘레길
내리교 전에 만난 옥산마을
내리교에서 본 경호강
가뭄으로 물이 말라 레프팅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둘레길 주변의 팬션들
지리산 둘레길 산청센터
이곳에 매점이 있다.
아스팔트길인 경호강을 따라가는 둘레길
성심원앞 둘레길 이정표
아침재와 어천의 갈림길
어천은 이 나무계단을 건너야 하고 아침재는 다리를 건너지 않고 바로 급경사길을 오름
6월초라 밤꽃 향기가 더없이 그윽하게 코끝을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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