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3월 첫주 태안 나들이 본문
여행은 낯선곳으로의 떠남이다.
일상을 떠나 잠시나마 일탈을 하여 자유를 만끽하고
낯선 분위기에 젖어 보는것은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들이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서해의 리아시스식 해안을 끼고 있는 태안을 찾았다.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의 지정체가 싫어 서둘러 출발했더니
막힘 없는 질주를 하였는데
불청객 강풍이 매섭게 불어 서해대교가 강풍주의보로 80km/h의 제한속도와
차체가 흔들릴 정도의 강풍이 불어 댄다.
가벼운 산행을 위하여 맨 처음 찾은 태안 백화산
등산로 안내도
백화산의 들머리인 태을암 입구
여기서 백화산 산행 시작
0.7km 포장된 등산로는 공군부대로 가는 길과 함께 사용
오랫만에 거울보고 장난끼 발동
볼록거울 보고 사진찍기
태을암 대웅전 전경
태안 마애삼존불
중앙에 보살님 좌측으로 석가여래불 우측으로 약사여래불을 배치한
1보살 2여래불의 독특한 형식이며 백제시대 것으로 국보로 지정
태을동천(太乙洞天)
태을은 도교사상에서 하느님 즉 옥황상제를 뜻하고
동천이란 하늘아래 첫동네 즉 신선동네로 아름답다는 의미로
하늘과 통하는 아름다운 곳이란 뜻.
태안 마애삼존불이 안치된 정각
백화산 정상 가는 길
백화산 정상옆 봉화를 올렸던 곳
백화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태안시가지 전경
백화산 정상(284m)
하산길을 찾고 있는 아내
하산길은 태안 군민체육관으로 내려가는 길
산성의 흔적은 백화산성
백화산을 내려와 차를 회수하러 가는 길은
강풍주의보로 무척 추운길
절반쯤 걷다가 택시를 만나 태을암입구까지 택시를 이용
다음으로 찾은 곳은 천리포수목원
겨울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봄도 아닌것이
수목원은 한창 봄준비 중
천리포 수목원의 조경석
기와집은 수목원내에서 하루 묵어 갈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억새가 보기 좋은 지역
황금측백
대나무 숲앞
한국을 사랑한 미국인 민병갈씨가 조성한 천리포수목원
수목원 조성에 대한 소개글
천리포수목원 앞으로 탁 트인 서해바다
천리포 수목원 조성자인 임산 민병갈님 흉상
천리포 수목원의 봄 풍경
배롱나무꽃과 매화가 곱게 피는 봄이 수목의 제격
텅빈 마음 꽉찬 마음
민병관 기념과 전경
기념관 앞 호수 전경
바다를 조망 할수 있는 곳이지만
이날은 강풍으로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태
천리포수목원 건너 작은섬앞
만리포해수욕장의
만리포사랑 노래기념비
대한민국의 정서진 서쪽 땅끝
태안 기름유출사고를 온 국민의 힘으로 복구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 일찍 찾은 새섬리조트에서 보는
아침 일출
Tv 짝 촬영지와 리조트 전경
리조트 앞의 바다
논과 바닷가가 공존하는 위치에 있는 새섬리조트
바닷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들러난 작은해변
태안의 땅끝 만대포구
만대포구에서 태안 솔향기길 1코스가 시작
만대포구앞에 있는 무인도 섬
솔향기길 2코스가 시작되는 이원방조제
태안 희망벽화 안내
태안의 희망벽화
2007년 태안기름 유출사고후 자원봉사자가 만든 기적과 태안의 희망을 담은 작품
희망, 그린에너지, 바다 등의 주제를 담은 47개 백화에는 7개월동안
화가와 학생 7,000여명이 참가하여 땀과 노력으로 만든 작품.
신두리 해안 사구(모래언덕)
원시적 생태관광지로 모래가 낮은 구릉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된 퇴적지형
해변을 따라서 길이 3.4km 폭 500 ~ 1.3km로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인접해역이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해안을 보호하고
내륙과 해안의 생태계를 이어주는 완충역할을 함.
바람이 만든 모래그림
바다와 내륙사이
가파른 모래언덕
바다와 내륙을 이어주는 모래사구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 황금박쥐 오토캠핑장과 강촌 레일바이크 (0) | 2013.06.25 |
---|---|
여의도 벚꽃 (0) | 2013.04.25 |
홍천 비발디파크와 시레기 축제 (0) | 2012.11.28 |
인사동 나들이 (0) | 2012.11.22 |
안면도 방포항 바다낚시 (0) | 2012.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