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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평 황금박쥐 오토캠핑장과 강촌 레일바이크

산달림 2013. 6. 25. 13:17

 

오랫만에 온가족이 나들이를 떠났다.

애들이 철들고 부터는 함께 떠나는 여행을

탐탁하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지난 5월 아들 생일때 겨우 약속을 하여

온가족 오토캠핑을 떠나게 되었다.

 

장소는 가까운 가평 화악산 가는길에 있는 황금박쥐 오토캠핑장

요즘 유행처럼 번지는 오캠인구의 증가로

서둘러 예약하지 않으면 장소확보가 쉽지 않다.

그만큼 오캠인구가 많다는 뜻.

 

 

밤나무숲에 자리 잡은 황금박쥐 오토캠핑자에서 본 주변 산들

운무가 끼여 신비감을 자아낸다.

 

밤꽃이 곱게 피는 6월 중순의 밤나무 숲

밤꽃의 향이 남자들에게 좋다는데

 

햇볕 가림막을 설치하여 별도 타프없이

그늘을 만들어 놓아 좋았다.

바닥은 파쇠석이라 빗물빠짐은 좋은데

바닥쿠션이 좋지 않아 메트는 쿠션이 좋은걸로 준비

 

1칸씩 사용할수 있는 캠프장

 

전기 사용도 가능해 편리함과

샤워장도 24시간 온수공급으로 쾌적함을 유지.

 

첫날 점심식사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촌 레일바이크 타기

 

강촌역에서 출발하여 김유정역까지 운행하는데

중간 휴게소인 북한강변에 5분정도 쉬어감.

 

북한강변의 풍경 스케치

 

홀로 독사진을 찍어 준단다.

 

요즘 애들은 개성 시대인가?

 

자연스러운 모습도 렌즈앞에 곧잘 한다.

 

오랫만에 온가족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참 오랫만이다.

 

울 부부 레일바이크 앞에서

 

김유정역으로 가는 레일바이크

 

터널을 지난다.

이 레일바이크는 예전 청량리 ~ 춘천간 디젤기관차가 다니던 구간을

관광상품화 한것이다.

 

6월의 햇살이 따가운 레일바이크

 

주변 풍경 스케치

 

2번째 터널을 지난다.

 

이곳을 지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히고

김유정역에 내리면 사진을 인화하여 판매한다.

이곳을 지날때는 웃는 얼굴로 "치~즈" 하세요.

 

생태형 하천

자연 그대로가 좋은것 같다.

 

어느덧 김유정역에 도착 레일바이크 끝

1시간 20여분이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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