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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약사령 오토캠핑장 & 각흘산 산행 본문

국내 산행

약사령 오토캠핑장 & 각흘산 산행

산달림 2013. 7. 3. 13:20

 

서울엔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토욜 아침

탈 서울하여 포천 도평리 약사계곡에 위치한 약사령 오토캠핑장으로 출발.

 

광릉내를 지나면서 조금 지체와 서행이 있은 후

캠핑장까지는 막힘없이 달려 캠핑장에 도착하니

 

10시가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부지한 캠퍼들은 벌써

소위 나무그늘아래 명당자리는 벌써 차지하고 있어

계곡가까운 곳에 탠트 설치.

이번엔 올여름을 대비하여 새로 장만한 헥사타프도 처음으로 설치!

 

 

코베아 휴 탠트와 헥사 타프 설치후

 

오후엔 산행을 계획하고 있어 서둘러 점심식사하고 휴식

 

헥사 타프아래 휴식중

 

아내는 타프 아래는 덥다고 책한권들고

시냇물에 발담그고 독서중!

 

 

약사령 계곡물이 좋은 약사령캠핑장

 

계울물이 맑아 계곡에서 잡아논 송사리

 

그늘이 좋고 물이 맑은 약사령계곡

 

각흘산 산행을 위하여 도착한 자등현

 

자등현은 경기 포천과 강원 철원의 경계

 

각흘산 들머리 길

 

초입엔 잣나무 숲이 좋아

솔향이 그윽한 각흘산

 

잣나무 숲

 

잣나무 숲을 지나면 참나무 숲이 그늘을 만드어 주는 각흘산

 

6월의 산 나리꽃

 

참나무 숲속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아내

 

주변에 포 사격장이 있는지 경고표시판이 설치되어 있음.

 

녹색 숲을 따라 오르는 각흘산

 

바위틈을 비집고 자라는 소나무의 끈질긴 생명력을 느낌

 

산정의 웬 빗자루와 눈삽?

각흘봉 전 헬기장 청소도구

 

각흘봉의 6월 능선

 

각흘봉(838m) 정상

북으로는 광덕산 남으로는 명성산이 조망됨

 

각흘봉 정상에 선 아내

오늘도 힘들다고 중간에 내려 간다는 걸

겨우 달래서 정상에 섬.

산은 좋은데 힘든건 싫다네요.ㅋㅋㅋㅋ

 

각흘산에 오른 분들이 꼭 찍는 포토존

 

서둘러 먼저 하산중인 아내

 

정상에 그리 힘든 코스도 아닌데 로프를 묶어 놓았음.

 

헬기장을 내려가는 아내

 

각흘봉에서 내려다 본 철뤈 삼부연폭포위 용화저수지

 

참나무 숲속으로 하산중인 아내

 

약사령캠프장으로 돌아와

시원한 계곡에 돋자리 깔고 독서중인 아내

 

약사령의 계곡물은 맑고 시워했습니다.

6월 캠핑은 더위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