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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세나도광장 그리고 베네시아 본문

아시아 여행/홍콩

마카오 세나도광장 그리고 베네시아

산달림 2015. 1. 5. 18:00

 

 

 

몬테요새 포대

포의 방향을 하나 같이 중국 본토를 향하지 않고

반대인 바다를 향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마카오 가는 날이다.

홍콩이 영국의 통치를 받았다면

마카오(Macau)는 포르투칼의 통치를 받았다.

 

포르투갈인들이 마카오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중반 무렵이다.

이런 이유로에, 마카오의 건축, 예술, 종교, 전통, 음식, 공동체 등 문화 전반에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가 혼재돼 있다.

1999년 12월 20일,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 행정구로 지정된

 마카오는 ‘1국가 2체제’의 원칙 하에 높은 수준의 자치제를 시행하고 있다.

 

 

홍콩에서 마카오간을 운행하는 터보젯

홍콩 ~ 마카오간은 거리로 약 60km로 약 1시간 소요

 

 

마카오행 터보젯

 

구룡에서 마카오간 터보젯 승선권

요금 HK$ 177

 

터보젯 내부 모습

전원 좌석제로 운영함

 

세나도광장 새해맞이 축제장

 

세나도 광장은 초창기부터 이어온 마카오의 중심지로서,

현재에도 많은 공식적인 행사와 축제 장소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 의회 빌딩 근처에 자리한 전형적인 삼카이뷰 쿤 사원 또한 중국인들의 행사에 중요한 장소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마카오만의 독특한 포용과 공존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광장 양면의 건물들은 파스텔 빛의 신 고전주의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유럽의 우아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관광객들과 현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나도광장의 축제등

 

세나도 광장옆 골목

야간이 되면 경관등이 켜지면 더욱 아름다운 곳

 

 

세나도 광장의 물결무니 바닥포장

지중해 해안을 표현했다고 함.

 

알록달록 페인트로 칠한 유럽풍의 건물들과

 광장 바닥에 타일을물결무늬로 붙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곳에는 고전적 건물의 중앙 우체국과

릴세나도라 불리는 시평의회 건물이 있습니다.

세나도 광장안쪽으로도 상점등이 늘어서 있고

이광장에서 성 도밍고 교회, 성 바오로 성당, 몬테요새등지로 갈 수 있습니다.

 

성 도미니크 성당

 

본래 멕시코의 아카풀코에서 건너온 3명의 스페인계 도미니카 사제들에 의해 1587년에 건축되었으며,

이 성당은 성녀 로자리의 형제애 (Brotherhood of Our Lady of the Rosary)라는 곳과 이어져 있다.

중국땅에 발간된 첫 포르투갈 신문 (1822년 9월 12일자 [차이나 삐])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건물 뒷편의 종탑은 작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약 300점을 공예품을 소장하고 있다.

 

 

마침 방문한 날이 일요일이라 성당 미사가 있었다

성당 내부모습

 

정면의 성모마리아 상

 

성당안의 촛불

촛불은 성당의 미사와 같은 성스러운 의식에서도 필수적으로 사용함.

 

포루투칼의 영향을 받은 거리의 건축물

 

거리에서 음식점을 광고하는 인간 인형

 

마카오에서 반드시 먹어 봐야 할 군것질거리로 포르투갈식 에그 타르트

 

마카오의 유명한 육포집(거기수신 4분점)

鉅記手新 본점과 분점이 많으며 최고의 육포가게

 

성 바오로성당

 

성바울 성당의 유적은 1602년부터 1640년에 지어졌고,

1835년에 훼손되었던 마터 데이 성당의 정면과 성당 옆에 위치해 있던 성바울 대학의 잔해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옛 마터 데이 성당과 성 바울 대학,

그리고 몬테 요새는 모두 예수회의 건축물로 마카오의 “아크로폴리스(성채)”로서 여겨졌고.

근처에 성 바울 대학의 오래된 고고학적 유물들이 그들의 정교한 학술 프로그램과 함께 극동에 지어진 첫 유럽풍의 대학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오늘날의 성 바울 성당의 유적지는 도시의 제단으로서의 상직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성바오로 성당의 조형물

 

성 바오로 성당 앞 풍경

 

몬테요새

 

몬테요새는 1617년에서 1626년 사이에 건축되어 사다리꼴 모양으로

약 10,000 평방 미터 지역을 점유하고 있으며 마카오의 방어를 위한 중심부였다.

원래 요새는 300여년 동안 제단으로 사용 되었으나 포르투갈인들에 의해 요새로 전환되었다.

요새는 후에 마카오 총독의 관저로 사용 되었으며 또한 육군막사, 감옥, 관측소 등으로 사용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막카오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성 바울 성당의 유적과 마카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몬테요새의 포대

 

몬테요새 가는 계단

 

 

몬테요새와 마카오 박물관

 

마카오 박물관 옆 수변

 

몬테요새에서 본 마카오 시내와 카지노장 빌딩모습

 

몬테요새에서 내려오는 길에 들린

성 바울성당 옆 모습

 

마카오의 대표적 명소인 세나도 광장과 성 바울성당 구간을 걷는

수많은 각국에서 온 관광객

 

 

성 바울성당앞에서 기념사진

 

세나도광장의 조명등

 

세나나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

 

세나도 광장 건너편  릴 세나도(Loyal Senate) 건물의

마구간에서 예수탄생

 

1784년에 마카오 시 의회 건물로 지어졌으며

‘릴 세나도(Loyal Senate)’라는 이름은 ‘신의 도시 마카오,

'이보다 위대한 것은 없으니’ 라고 1654년 포루투갈의 왕 돔 존 4세가 부여한 것에서 차용한 것이라고 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성탄 장식물

 

성탄 장식물

 

‘릴 세나도’ 빌딩은 신 고전주의 디자인의 장식과,

원본 그대로의 벽과 뼈대, 뒤뜰의 정원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건물의 1층에는 포르투갈 스타일의 작은 도서관과 작은 예배당이 자리잡고 있으며,

의전을 진행하던 회의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베네시안 / 카지오와 쇼핑 그리고 숙박 휴양지

이곳에서 마카오의 주요 지점으로 가는

무료셔틀버스 출발지

 

베네시안 입구

 

베네시안 입구 아이스월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본뜬 베니시안

 

콘도라를 띄우는 베네시안

 

 

콘도라 사용요를 받고 운행하는 콘도라

 

베네시안 수로 모습

 

현악4중주

베네시안의 공연

 

해질무렵 마카오를 출발 다시 홍콩으로 가는 터보젯 부두

홍콩과 마카오는 국경 통과라 출입국 수속을 밟아야 한다.

여권은 필수적으로 소지

 

마카오는 카지노의 본고장 답게 카지노장이 많지만

카지노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

 

오늘저녁은 매일 밤 8시 부터 구룡에서 시작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를 보러 갈 계획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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