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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홍콩

리펠스베이와 스텐리 그리고 몽콕

산달림 2015. 1. 1. 20:40

  

리펄스 베이에서 우리 가족

아들과 딸 그리고 나

 

리펄스 베이 가는 방법 : 센트럴에서 6, 6A. 6X, 61번

소요시간 : 20 ~ 25분

 

오전일정으로 먼저 옹핑360을 둘러 보고 나오는데

퉁청역앞 옹핑 360을 타려는 사림들의 줄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우리는 미리 잘 다녀 왔다는 생각을 하고

시티게이트에 들려 시음료를 구입하였는데

시중 물가보다 싸고 다양한 품목이 많았다.

 

다음 방문지는 리펄스베이.

퉁청역에서 MTR을 타고 센트럴역에 내려 IFC몰에 들려

팀호완에서 딤섬을 먹으려고 했더니 줄이 어찌나 긴지 4 ~50분은 기다려야 할것 같아

딤섬은 다음에 먹기로 하고 옆에있는 음식점에 들려

우리식 복음밥을 먹고 센트럴에서 15번 버스를 타고 리펄스 베이로 향했다.

 

리펄스 베이(Repulse Bay)는 영화 "모정"의 "색객"의 무대가 된곳이며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유명하며 미신을 믿는 중국 사람들은 풍수 지리를 많이 따지는데

리펄스 베이가 바로 홍콩에서 풍수지리가 제일로 좋은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파트 뒷산의 정기가 바다로 나가는 길을 뚫어 주기 위해

아파트의 가운데를 사각형으로 뻥 뚫어 놓은 특이하 디자인을 볼수 있다.

 

그리고  넓은 모래밭의 해수옥장과

깨끗한 바닷물이 한폭의 그림이도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홍콩의 부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원색의 도교사원인 天后朝, 長壽橋, 婚錄石, 京福臺, 등 복신들을 모두 모아 둔듯 하다.

특히, 婚錄石은 천리를 떨어져 있어도 인연이 있으면 만난다는 것으로 간절함이 있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잔잔한 바다물결과 깨끗한 백사장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리펄스 베이

 

잘 관리되고 있는 해변 모래사장과 바다

 

한폭의 그림같은 해변

바닥이 훤히 들려다 보이는 깨끗한 바다.

 

해변의 끝 지점에 있는 바비큐장

한곳에 여러개가 설되어 휴일 가족나들이객이 바비큐 요리중

 

홍콩도 야외바비큐장이 있는게 특이함.

지인, 가족 나들이용 바비큐장

 

해변풍경

 

해안가 산책로

 

해안가에 핀 열대꽃

 

해안가 산책로에 핀 열대꽃

 

이곳에는 서양인 거주자가 많아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여인들이 특히 많음

 

리펄스 베이에 있는 부자들만 산다는 아파트

 

부자들만 산다는 리펄스베이 아파트들

자세히 보면 사각으로 뻥뚫린 모습을 보게됨.

풍수지리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산의 기(氣)가 바다로 나가게 뚫었다고 함.

 

온화한 기후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홍콩에서 가장 살기 좋다는 리펄스 베이

 

해변의 관광객들

18도 정도의 온화한 날씨.

 

리펄스 베이에서 딸애

 

리펄스 베이 해변

 

리펄스 베이의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아파트들

 

리펄스 베이의 추억 남기기

 

12월 하순임에도 기온 18도의 여행하기 좋은 계절

 

리펄스 베이 끝지점에 있는 도교사원

 

 

재물신

 

장수교(長壽橋)

 

만수정(萬壽亭)

 

잉어의 입으로 동전 넣기를 하는 중국인이 많을것 보면 재화와 관계되는 것 같음.

 

만수(萬壽)

건강을 기원하는 곳

 

장수교 : 건강을 기원하는 다리

 

다산을 기원하는지 현지인 여인내들이 기도를 하고

저 배를 만지는 분들이 많았음.

 

리펄스 베이에서 2층 버스를 타고 도착한 赤柱 스텐리(Stanley) 마켓

 

스텐리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거리가 있는 재래시장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곳 같았습니다.

대부분이 외국여행객이고 여행자를 위한 재래시장과 해변가 먹거리 거리가 있었습니다.

노을이 고운 곳이라 하니 일몰때 찾아가면 좋을듯 합니다.

리펄스 베이에서 6, 6A. 6X  스텐리 행을 타고 10분 소요됩니다.

 

스텐리의 해변

 

 

스텐리의 열대식물 앞

 

 

스텐리 앞 바다 풍경

 

 

스텐리 해변에서 아들

 

스텐리의 보트 하우스

블로그에 많이 등장하는 레스토랑인데 우린 배가 불러 아직은......

배를 닮았나요?

 

스텐리 어느 카페앞

 

스텐리에서 센트럴이나 침사츄이로 갈수 있습니다.

2층 버스 출발점

우린 260번을 타고 침사추이로 향했으나 주말 오후라 어찌나 교통체증이 심하던지

심포니 어브 라이트 관람시간이 지나 뭉콕으로 향했습니다.

스텐리쪽은 주말 늦은 시간은 교통체증이 있는걸 잊지 마세요.

몽콕의 터어키 캐밥집 저녁식사

캐밥은 향신료가 없고 쌀이 든 음식이라 먹기 좋았습니다.

칭따오맥주와 함께.

 

터어키 사람 아니랄까봐

벽에 걸린 물담배

 

스텐리의 노을

우린 심포니 어브 라이트 보라 간다고 출발을 했는데

이곳의 일몰이 아름다우니 시간 맞으면 꼭 보고 오심이 좋을듯.

 

몽콕의 거리

 

 

 

영국의 빨간 택시가 있듯 홍콩의 빨간택시

 

교통 체증이 심한 토요일 저녁

그런데 느긋한 중국인의 만만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절대 추월은 없고 천천히 차선을 따라 앞차만 따라 갑니다.

심지어 짐 싣은 트럭을 뒤따라만 갑니다.

몽콕의 밤거리

 

몽콕의 밤 거리

 

한국의 동대문 시장이 있다면 홍콩에는 몽콕이 있습니다.

재래시장을 구경하는 것 만으로 재미가 있고 호기심 가득한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몽콕. 

 

 

 

몽콕의 길거리 음식

 

몽콕의 야시장

 

몽콕의 길거리 음식

 

몽콕의 토요일 저녁은 차 없는 거리

 

 

그 차없는 거리에서 길거리 공연

 

공연중인 길거리 공연팀

 

몽콕의 밤거리

 

몽콕의 길거리 마실거리

사탕수수도 보이죠.

 

몽콕의 밤거리

 

인파로 가득한 몽콕의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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