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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세계유산 닛코 동조사(東照寺) 본문

아시아 여행/일본

세계유산 닛코 동조사(東照寺)

산달림 2015. 12. 2. 14:03

 

 

닛코 산나이(日光山內)는  닛코의 핵심 볼거리인 도쇼쿠, 린노지, 후타라산진자를 일컬어

흔히 一社二寺라 부른다.

 

말 그대로 1개의 신사와 2개의 절이란 뜻이다.

一社二寺가 자리잡고 있는 전체 면적 50만 8천㎡에 달하는 산림일대를 닛코 산나이라 부르는데,

 

1998년 5월 14일 셰계문화유산등록 추천에 앞서 일본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건축물의 경우에는 국보나 중요문화재로 지정하는 겨우가 있었지만,

특정 전체를 사적으로 지정하는 것은 닛코산나이가 최초다.

 

신교(神橋)  神의 세계로 들어가는 다리란 신교

 

신교 앞 단풍

 

 

神僑 / 별도 입장료를 내야 다리를 건널 수 있음.

 

 

神橋와 주변 단풍

이 다리를 건너면 인간의 세계가 아닌 신의 세계로 들어 간다는 뜻.

 

 

神橋 건너편 세계유산 닛코 산나이(山內) 안내

 

 

기모노를 입고 단풍길을 걷는 아가씨들

일본은 고유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즐겨 입는데

한국에서 한복을 입은 낭자를 보기란 극히 드문일.

우리 한복도 좀더 사랑했으면 하는 바램.

 

 

닛코 산나이의 단풍

 

 

단풍길

 

 

일본 스기(삼나무)

 

 

단풍갈을 걷는 처자

 

 

 

쇼도쇼닌상(勝道上人像)

린노지의 입구인 神橋를 건너서 닛코 산나이로 접어 들면서

가장 먼저 쇼도쇼닌상(勝道上人像)을 만나게 된다.

766년에 닛코산을 창시한 승려로 나라시대부터 헤이안시대에 걸쳐 활약했다.

법명은 쇼도(勝道)지만 법승을 뜻하는 상인(上人) 이라는 칭호를 덧붙여 쇼도쇼닌이라 부른다.

 

 

린노지의 단풍

 

 

단풍도 제각기 색갈을 달리한다.

 

 

린노지의 단풍

 

 

증축 공사중인 린노지

 

 

린노지앞의 정원연못

 

 

린노지의 정원

 

 

 

린노지의 단풍

 

 

 

린노지의 단풍

 

 

 

린노지를 나와 도쇼쿠(東照寺) 가는 길

 

 

도쇼쿠(東照寺) 입구

 

 

도쇼쿠(東照寺) 고주노토(五重塔)

1650년 오바마번의 영주인 사카이 다다카쓰(酒井忠勝) 봉납했지만

1815년 벼락이 떨어지는 바람에 5층 부위가 소실되어 1818년 재건한 것이다.

 

1 ~ 4층은 원형 그대로 일본 건축양식인 평형 서까래 형태를 띠고 있지만

5층은 재건하는 과정에 당나라의 영향을 받아 부채살형 서가래 형태를 띄게 되었다.

 

5층탑의 각층에는 극채색의 조각이 새겨져 있어

화려함을 더하고 탑 내부에는 대일여래상이 안치되어 있다.

 

 

 

도쇼쿠(東照寺) 이치노도리이(一ノ鳥居)

린노지를 나와 울창한 삼나무가 양옆으로 빡빡하게 서있는 참배로를 지나면

도쇼구입구에 우뚝 서있는 높이 9m의 석조 도리이.

 

 

도쇼쿠(東照寺) 입구

 

 

금칠이 많은 도쇼쿠(東照寺) 산진코(三重庫)

 

일본인이 한번도 보지 못한 상상해 그린 코끼리상 想像の 象

 

시누샤는 산지코 맞은편에 있는 건물로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도쇼쿠 내에서 유일하게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순수한 목조 건물로 말을 기르는 마굿간으로 얼핏 지나기 쉽지만

건물 앞에는 언제나 많은 인파가 모여있어 호기심에 한번 들어다 보게 된다.

 

이곳이 도쇼쿠에서 유명한 산자루가 있기 때문이다.

산자루(三猿)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 말라." 는 공자의 가르침을 나타 낸다고생각하기 쉽지만,

본래는 원숭이에 빗대어 출생에서 결혼에 이르는 인간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한다.

 

 

인간사를 표현한 엄마원숭이와 아기원숭이

 

 

인간사를 표현한 또 다른 원숭이 조각

 

 

인간사를 표현한 원숭이 조각

 

인간사를 표현한 원숭이 조각상

 

 

화려한 도쇼쿠

 

 

오미즈야(御水舍)

사찰이면 빠짐없이 있는 곳.

손 씻고 입헹구는 곳

 

왼편에 보이는 화려하지 않는 목조 건물이 신큐사

중앙에 5개의 원숭이 조각은 출생에서 결혼에 이르는 인간사를 표현

 

 

화려한 도쇼쿠(東照寺)의 산진코(三神庫)

오른편 부터 시모진코(下神庫), 나카진코(中神庫), 가미진코(上神庫)를 일컬음.

 

 

도쿠카와 이에야스(德川家康) 무덤 가는 길

 

 

스기(삼나무)숲을 지나 도쿠카와 이에야스(德川家康) 무덤으로 가는 계단

 

도쿠카와 이에야스(德川家康) 무덤 입구 

 

 

도쿠카와 이에야스(德川家康) 무덤

장수를 상징하는 학의 동상이 있음.

 

 

도쿠카와 이에야스(德川家康) 무덤

 

 

 

도쿠카와 이에야스(德川家康) 무덤을 내려가는 계단

 

 

단풍과 스기

 

 

 

멋진 스기들

 

 

 

아름드리 스기

 

 

쭉쭉 뻣은 스기

 

 

혼샤(本社)의 잠자는 고양이 상

가정의 화목을 상징한다고 하여  일본인들이 열심히 사진 찍는곳.

 

 

 

요멘이몬(陽明門) 각종 장식들

 

요멘이몬(陽明門) 각종 장식들

 

 

가구라텐(神樂展)

 

 

 

도쇼쿠 뒤의 단풍

 

 

요메이몬(陽明門)

도쇼쿠를 대표하는 건물로 에도시대 초기의 공예, 장식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건물.

전체적으로 보면 백색과 황금색으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수많은 조작상으로 치장되어 있음을 볼수 있다.

 

부조와 단풍

 

 

각종 조각상이 있는 요메이몬(陽明門)

 

각종 조각상

 

오즈미야 (御水舍)

손과 입을 씻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