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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제주 올레 14-1코스 저지 ~ 무릉곶자왈 본문

국내 걷기여행/제주올레길

제주 올레 14-1코스 저지 ~ 무릉곶자왈

산달림 2016. 3. 11. 20:41

 

곶자왈이란 나무와 덩굴 등이 엉클어저 수풀같이 된곳을 제주말로 부르는 곳으로 밀림지대와 소나무 숲이 있는 제주의특이한 식생으로 무성한 숲의 생명력, 초록의 힘을 온몸으로느끼며 걷는 올레길이다.

 

그길이 제주올레 14-1코스 올레길이다. 이곳는 인가를 거의 만나지 못하고 중간에 오설록과 이니스프리가 유일하게 인적을 만날수 있고 곶자왈 군데군데는 통신도 두절되는 곳이 간간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14-1코스 시작전 반드시 식수와  간식은 준비해야 한다.

 

총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되며 곶자왈을 걷는 중간중간 통신이  두절되는 구간도 있으며 점심식사는 이니스프리에서 할 수 있었다. 거의 인적은 만날 수 없었고  곶자왈내 올레길에서 멧돼지의 발자국이 어지러이 찍혀 있었는데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다. 오후 3시 이후에는 곶자왈로 진입을 금지하는 안내판도 있으니 일몰시간에 걸릴 수 있으니 일찍 시작하고 끝내는 것이 좋은 14-1코스다.

 

제주 올레 14-1코스 저지 ~ 무릉 곶자왈

 

 

 

 

뒤에 보이는 저지오름을 뒤로 하고 14-1코스 출발

3월초라 이제 보리가 움트고 있음.

 

 

양지쪽에는 보리가 제법 푸르게 녹색 향연을 연출

 

 

미니 양배추

 

 

시멘트 포장인 저지곶자왈 올레길

 

 

저지곶자왈 올레길

 

 

문도지 오름길 오르기 전 목장

제주 말은 밀감도 잘 먹는다.

 

 

바람 많은 제주에서 흔히 보는  풍력발전기

 

바람이 세게 부는  문도지 오름의 바람, 바람, 바람.

 

 

14-1코스에서 유일하게 오르는 문도지 오름

 

 

저지곶자왈

생태가 잘 보존된 곳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며 걸을 수 있는  저지곶자왈

 

 

14-1코스 중간쯤 만나는 오설록

녹차배재지로 녹차 제품도 여러가지 판매함.

 

 

제주의 유일한 녹차 재배지인 오설록 녹차밭

 

 

봄을 알리는 화신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에서 파는 점심식사

미역국에 꼬마주먹밥

 

 

무릉곶자왈

 

 

무릉곶자왈

 

 

14-1 코스가 끝나면 만나는 인가 푸르름

역시 봄소식은 제주가 제일 빠름

 

 

영동케(봉근물)

 

14-1코스의 종점인 인향동

 

 

제주올레 14-1코스 문도지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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