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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제주 올레길 7-1 경기장 ~ 외돌개길 본문

국내 걷기여행/제주올레길

제주 올레길 7-1 경기장 ~ 외돌개길

산달림 2014. 1. 14. 13:39

 

 

 

 

올레 7-1코스는 서귀포월드컵 경기장을 출발 서귀포시시가지  대신중 ~ 엉또폭포 ~ 배수지

고근산 정상 ~ 제남보육원 ~ 하논분화구 ~ 삼매봉 옆길 ~ 외동개까지 15.1km 구간이다.

 

서귀포신시가지에 있는 터미널에 내려 우선 고등어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올레 7-1코스 걷기에 나섰다.

월드겁 경기장 앞 양지바른 곳에 신시가지가 새롭게 조성되고 있었다.

올레 7-1길은 이곳 공원을 따라 대신중학교로 이어진다.

 

 

월드컵 경기장앞 7-1코스 올레길 시작점

 

올레길 스템프를 찍고 올레길에 나섰다.

 

월드컵 경기장앞 제주 방사탑

방사탑은 기가 허한곳에 설치하여 액을 막는다는 제주의 속설

 

도로 원표 서울 486km, 부산 310km

 

이맘 때면 잘 익은 제주 밀감

 

 

파라칸 서스

 

서귀포 밀감

 

 

 

언덕바지 양지쪽에 위치한 서귀포 대신중학교

 

대신중학교에서 내려다본 월드컵 경기장

 

 

12월 하순임에도 녹색의 푸르름이 신기한 서귀포

 

엉또폭포로 가는 올레 7-1코스

 

올레길 옆에는 밀감을 수확하는 밀감밭이 많음

 

파란 하늘과 어울리는 제주 밀감

 

파라칸서스 / 장미과 피라칸타속으로 한국, 유럽남쪽, 중국 서남부 등에 자생하며

온대성 식물로 중부이남에 월동이 가능하며 공기청정에도 도움이 되며

열매는 생약명으로 "장양자"라 하며 약용으로 쓰이며

꽃말은 "알알이 영근 사랑"이라 함.

5 ~6월경에 흰꽃을 피우고 열매는 선홍색으로 성숙되어 겨울내내 관상할 수 있는 수종

 

 

파리칸 서스

 

파라칸 서스의 꽃말은 " 알알이 영근 사랑"

 

서귀포 어느 밀감 농장

 

꽃이 고운 겹동백

 

엉또폭포 입구

 

엉또폭폭 가는길의 밀감농장

 

 

엉또폭포 입구 안내판

엉또의 "엉"은 작은 바위 그늘집 보다 작은 굴

"또"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어

 

 

엉또폭포 입구 안내표지

 

엉또폭포로 가는 목제 데크길

 

맑은날은 폭포가 없고

비가 내려야 폭포가 보이는 엉또포포

 

왔으니 그냥 폭포가 있다고 생각하고 추억을 남김

 

엉또폭포옆에 있는 석가정 / 해질녁이 더 아름다은 정자란 뜻.

 

 

석가정 정자 정경

 

석가정 옆의 무인 카페

제주 올레길을 걷다보면 무인 카페아 많다.

밀감, 커피, 차 , 과자 등 각자 가격이 매겨져 있어

먹고 마시고 돈통에 먹은 가격 만큼 돈을 넣으면 된다.

"양심가게"라고나 할까?

 

느낌을 남기는 게시판 /  어느분의 글

 

혼자여서 여유롭게 즐기는 여행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비 내리는 이곳은 진짜 아름답네

비록 물 내리는 모습은 못 보았지만

마음은 풍성하다.

늘 이 기분으로 즙겁게 살자.

2013. 9. 29 

 

무인카페 전경 / 컵라면, 생수, 국산차, 커피, 과자 등 다양

 

우린 다리쉼을 하고 무인 카페를 나섰다.

무인 카페 전경

 

고근산 오름 오름길

 

숲을 걷는 올레길

 

낙엽이 쌓인 올레길

 

억새가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고근산 오름길

 

올레 표시 리본이 유일한 길잡이

 

고근산 오름 올레길

 

고근산 억새

 

고근산 올레길 안내글이 적흰 간세

 

고근산 전망대에서 본 서귀포 앞바다

서귀포 70리 야경을 보기에 좋은 장소로

서귀포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오름으로 사야가 탁 트여 있어

제주도 남쪽 바다를 한눈에 볼수있는 곳이이다.

 

고근산 정상의 대륜명소 12경 안내판

 

소나무 숲으로 이어진 제주 올레 7-1코스

 

석양이 빛나는 올레기 화살표

청색이 정방향 주황색이 역방향 표시

 

서귀포 앞바다

 

억새가 아름다운 고근산 올레길

 

 

억새밭에 나타난 노루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유유히 풀을 뜯고 있는 제주 노루

 

흰눈을 뒤집어 쓴 한라산 풍경

 

고근산 올레 내림길

 

뒤돌아 본 고근산 풍경

 

제남 보육원앞 중간 스템프 찍는곳.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중간 스템프 찍는곳

 

밤길은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 걸은 올레길

서귀포 중앙로터리 크리스마스 트리

 

 

지금 행복해요?

 

오늘도 바람따라 걷고

하늘의 뭉개구름을 보며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전 행복합니다.

 

 

제주올레길 7-1코스 출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