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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1/15 (1)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서양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고향 코스섬
그리스 섬여행으로 두 번째 섬인 코스섬으로 가는 여정이다. 이동 날엔 아내는 늘 마음이 급하다. 7시에 나서도 될 시간이지만 빨리 가서 나쁠 게 없다며 서둘러 나간다. 코스섬 선착장을 숙소 주인장에게 확인을 하니 내가 생각했던 곳과 다르다. 갸우뚱하며 숙소를 나왔다. 코스섬 배를 타는 곳은 이곳으로 올 때 내린 위치와 달리 건너편인 왼쪽 부두다. 숙소 주인도 잘 몰랐던 것이다.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 7시를 지나니 배들 타려고 여행자들이 속속 모여든다. 미리 예매해 간 승선권의 바코드로 바로 탈 수 있었다. 정각 8시가 되니 출항이다. 국내 섬으로 이동이라 여권 검사는 없고 바로 탈 수 있었다. 빈자리가 많아 현장에서 구매하여 타는 여행자도 있다. 섬을 빠져나오자 파도가 생각보다 심해 흔들거림이..
유럽 여행/그리스
2024. 11. 1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