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샤모니 (4)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블레방 가는 첫번째 케이블카 정류장 플랜파라스(Planpraz) 이곳은 패러그라이딩을 하는 분들이 여기서 하늘을 날아 오른다. 쿠르마에를 지나면 돌아 오지 않는 강을 건너게 되어 아내 체력을 고려하여 쿠르마에에서 끝내는 것으로 계획을 했는데 전구간을 걸어도 가능했을것 같다. 다음 ..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누구나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야 한다. 그 추억을 만드는 데는 여행만하게 없다. 진정한 행복은 자기를 만나는 경험으로 소유보다 경험을 통해 이루어 진다. 수년전에 그토록 갖고 싶어 샀던 모피코트는 옷장에서 더 이상 나에게 행복감을 줄수 없지만 10년전에 다녀온 여행은 아직도 나에게 그때를 생각하면 행복감을 안겨 준다. 행복은 의미있는 삶이다. 여행에서는 일상의 일을 하지 않고 먹고, 수다를 떨고, 걷고, 보고, 노는 그런 일들이 행복을 일으키는 것이며 한꺼번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행은 행복 종합선물세트라 한다. 샤모니 마을을 둘러 본다. 샤모니는 프랑스 동남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정식 명칭은 샤모니 몽블랑(Chamonix Mont Blanc)이다. , 몽블랑의 서쪽의 작은..
2019 여름여행은 알프스 자락에서 보내기로 계획을 세웠다. 피서지로는 알프스는 최고의 휴양지로 섭씨 20도 전후의 서늘한 기온에 습도가 낮아 여름을 보내기엔 안성맞춤이다. 알프스의 자연을 벗삼아 트레킹을 하며 탠트생활도 하려고 준비를 했다. 평소에 배낭을 잘 메지 않던 아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