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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 들머리 교통편 : 청량리역 환승센터 1번 홈 현리행 1330-4 ( 첫차 06:25, 07:05, 07:35(현등사) ) 현리터미널에서 보아귀골 (첫차 06:40, 09:20) - 날머리 교통편 : 청평역 경춘선 전철 및 itx(용산역 행) 지난주에 이어 경기 둘레길을 이어 간다. 이번 들머리는 상판리 보아귀골이다. 여긴 오지라 접근하는데 시간이 길다. 9호선 첫 전철을 타고 청량리역 환승센터 1번 환승장에서 현리행 7시 05분에 출발하는 1330-4번을 타야 한다. 이 버스는 대성리와 청평을 거쳐 현리에 9시에 도착을 하고 9시 20분에 출발하는 상판리행 버스를 타야 한다. 이동에 무려 4시간 이상을 소비하는 긴 접근시간인데 청평에서 기사님이 화장실을 다녀 오고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하다 보니 아슬..
지난주 예봉산 산행에 이어 이번주는 기차로 가는 산행지를 찾다가 청평역에서 산행을 핧수 있는 호명산을 찾았다. 호명산은 경춘선 전철화 사업으로 전철로 쉽게 찾아 갈수 있어 부쩍 산행객이 늘어 난 산이다. 지하철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전철 안은 산행객으로 만원이고 미쳐 자리..
2011년 4월 17일(일) 이번 오토캠핑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일정은 호명산 산행이다. 아침에 서둘러 탠트를 철거하고 청평역으로 향했다. 호명산의 산행 들머리로 청명역에서 오르는 1코스를 잡았다. 화창한 봄날, 산을 찾는 많은 등산인들과 함께 개울을 건너는데 버들강아지가 피어 파란잎이 돋았다. 호명산 정상에서 울부부 청평역에서 오르는 1코스 그 길을 가평폴레 6-1코스 안내판 등산객들이 개울을 건너 호명산으로 항함. 길가에 곱게 핀 벗꽃 수양벗꽃 이제 논농사도 시작 밭농사에 여념없는 농부님 잣나무 숲을 오르는 아내 처음부터 된 비알로 힘겹게 오름 진달래가 고운 등산로 진달래 길을 따라 호명산으로 오름 내려다 본 청평호 호명산 까지는 끊임 없는 오르막 전망대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청평호 전망이 좋은 곳..
3월 정기산행에 나섰다. 가는 곳은 청평에 있는 호명산으로 예전에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호명산이라 명명했다는데 이젠 서울에서 전철이 지나가는 곳. 오늘 참석자는 당초 5명에서 2명이 추가로 참석하여 7명의 단촐한 수로 산행에 나섰다. 늘 모임에는 힘은 주는 사람이 있고 힘은 빼는 사람이 있는데 오늘은 힘을 주는 분이 2명이나 있어 마음 든든하다. 8시 정각 상봉역을 출발하여 청평역엔 8시 40분, 아직은 겨울날씨에 안개가 자욱하다. 아직은 겨울의 끝자락에 서 있는 느낌. 들머리로 가는 길에 간이매점에 들려 라면과 생수를 구입하였는데 철판으로 만든 난로가 따뜻하게 느껴진다. 작은 내를 건너는데 버들강아지가 폈다. 그래도 봄은 저만치 오는것 같다. 등산로 들머리에는 호명산 까지 산행 안내도가 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