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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아내와 함께한 팔공산 서봉 산행기 본문

국내 산행/경상도

아내와 함께한 팔공산 서봉 산행기

산달림 2007. 11. 26. 16:47

 

 팔공산 도립공원 지도

 

팔공산 가는길에 만난 산수유 - 빨갛게 곱게도  익었다.

 

산아래 고냉지 채소밭 - 추수가 끝나 곱게 정리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오도암 가는 길에 절에서 메어논 그네 - 잠시 다리쉼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본다. 

 

구루터기를 이용한 의자(?) 무척 전망이 좋은 자리다. 

 

오도암 입구 - 삽작  

 

오도암에서 내려다본 팔공의 산하들

 

오도암은 유서깊은 암자다. 원효대사와 김유신장군의 전설이 깃든 사찰.

 

 주인은 없고 배낭만 탁자에 있네요.

 

 한밤산악회의 안내 리본 - 서봉으로 가는 길안네 표시

 

오도암부터 무척 험한 등산로다. 바윗길에 낙엽이 쌓여 길찾기가 만만하지 않다.

 

이런 바윗길을 올라야 한다.

 

동봉아래에 있는 약사여래불

 

여기는 동봉 --  유명한 갓바위 까지는 7.2km, 신령재는 2.7km가 남았다.

 

마침 기쁜소식을 알려 주기라도 할듯 날아온 까치

 

동봉 정상 - 사방의 조망이 일품이다.

 

동화사로 가는 길  - 낙낙장송이 즐비하게 들어선 소나무숲길

 

 어느덧 하루의 해가 지는 저녁무렵 동화사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