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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팔공기맥 구간종주 1 본문

국내 산행/기맥(기맥등산)

팔공기맥 구간종주 1

산달림 2007. 12. 4. 17:13

架山 주변 개념도 

 

아침엔 청국장으로 식사를 하고.... 

 

씩씩하게 가산으로 올랐다. 서문을 지나 성안은 고즈넉한 초겨울 풍경이다. 

 

600제곱미터 정도가 된다는 가산바위는 전망이 좋아 주변을 조망하기 좋았다. 대구사투리를 유난히 정겹게 들으며 길을 제촉한다.

 

중문앞에서....  가산산성을 병자호란후 쌓은 성이라는데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가산정상(901M) 표지지석앞 한티재 방향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사투리로 할배할매바위

 

그 바위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리베로가 멋있게 찍는다고 이렇게 대각선으로 찍었다.

 

한티재의 팔공산 이정표 관봉까지 표시가 선명하다.

 

공원관리초소에서 자연산 상황버섯차를 대접받고 길을 재촉한다.

 

이제 파계재에 도착하였다. 파계는 파계승할 때 뜻인데 절이름이 왜? 파계일까?

 

 서봉에 도착하기 전 헬기장에서 본 팔공산 전경

 

탠트안의 포근함과 불을 밝히는 램프

 

리베로님이 가지고온 발렌 21년 맛이 끝내 준다.

 

 하룻밤을 편히 쉬게 해준 탠트 - 두겹의 천이지만 밖과 안은 하늘과 땅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