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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불암산 학도암장 바위와 한판 본문
9월 정기암벽은 노고단, 차돌이, 한울타리, 산조아, 하니, 조선생님, 산달림 7명이 참석하여 불암산 학도암장에서 여름 더위와 한판했습니다.
오랫만에 금년 칠순을 넘기신 조선생님도 고향 공주로 벌초 가시기 전 점심시간까지 함께 하였으며, 특히 하날뫼의 고문으로 계시는 윤한병님도 학도암장에서 우연히 조우라여 함께 사진도 찍고 근황을 나누고 늘 마음은 산으로 향하고 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주봉 9월 정기산행에 참석한 주봉가족들
오랫만에 만난 조선생님, 윤한병님, 산달림
오랫만에 조우한 하날뫼의 윤한병님과 산달림 너무 더워서 상의는 벗었습니다.
강삼촌이 있었으면 된장들고 왔을텐데.... 황견과 함께 학도암장에 나타나신 하날뫼 고문 윤한병님.
여전히 건강하시고 등산에 대한 열정이 넘치십니다. 최근 중국 호도협으로 트레깅을 다녀 오셨답니다.
주봉의 홍일점 하니님
오랫만에 주봉 정기암벽에 참석해 주신 조선생님 금년에 칠순을 넘기 셨는데 아직도 근력이 짱짱하십니다.
오늘 고향 공주로 벌초 가시는데 함께 하시다가 점심식사후 벌초가시기 전까지 체질에 대한 명강의도 있었습니다.
차돌이님 하강중
요즘 고어텍스가 낡아 땀이 유난히 많이 난다는데, 고어텍스도 훈련으로 재생이 된답니다.
빌레이중인 산조아님 집안일로 잠시 참석못하셨는데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슬라브를 오르는 산조아님
하단 슬라브를 오르는 차돌이님
빌레이중인 노고단님
슬라브를 오르고 멋진 폼을 잡아준 산조아님 뒤로 중계동 아파트촌이 바위와 이질감을 주네요.
풍성한 점심식사, 먹고 또 노가다 함 합시다.
차돌이님, 노고단님은 식사중
식사후 올라 보는 슬라브, 현재 지점이 마땅히 잡을 것도 없고 균형이 잘 잡히지 않는 지점
빌레이중이신 산조아님
차돌이님 하강중
오늘 톱쟁이(?) 들이 모두 불참해 얼굴만 마주보고 있기에 톱쟁이 흉내내다가 반바지 차림으로 바위에 오르면서 기스가 좀 낫는데 상처엔 초크가 좋다하여 초크를 좀 뿌려 봤습니다.
담 부터는 노인네 고생시키지 말고 톱쟁이 한분은 참석하셔야죠?
학도암장도 많은 바위꾼들이 즐겨 찾는 암장으로 바위꾼이 많이 모였네요.
여름의 최고 피서는 등목, 암벽용 헬밋을 바가지로 등목을 하면 더워는 물렀거라!!
울타리님 "기분이 어떻슈?"
암벽에서 땀 쫙 ~ 함 흘리고 등목 함하고 나면 더위는 한동안 저 멀리 사라집니다.
근데 노고단님, 차돌이님 중부전선 관리가 필요하네요.
앞으로 뱃살 관리 들어가야 합니다. 뱃살 빼는 데는 뭐니뭐니 해도 조깅만큼 좋은게 없는데요.. ^.^
등목하면서 물끼얹어 주고 등 밀어주고 이게 산사나의 스킨쉽이 아닐런지요?
그간 쌓인 미운정 고운정이 소록소록 많이 쌓였지요?
알탕의 산사나이 산조아님, 등목 한번 시원하시겠습니다.
따끈따끈한 학도암장의 바위와 좋은 산사람들의 만남, 조선생님, 하날뫼의 윤한병님과의 조우
그리고 하산길의 등목이 9월 정기암벽의 키워드가 아닌가 합니다.
또한, 한울타리님의 나와바리에 왔다고 오리훈제 및 로스와 시원한 맥주 무제한 제공 그리고 열무국수도 짱이었습니다.
한울타리님 맛있는 저녁식사 잘 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늦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학도암 9월 정기암벽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10월 정기암벽에 뵈 ~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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