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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낙동정맥 1구간(매봉 ~ 통리역) 본문

국내 산행/정맥(9정맥)

낙동정맥 1구간(매봉 ~ 통리역)

산달림 2010. 10. 26. 16:57

 

낙남정맥을 끝내고 홀로 단독종주를 한 낙동정맥을 다시 시작합니다.

당시에는 홀로 탠트를 짊어지고 다니며 야영을 하면서 구간종주를 하였는데 이번은 구정맥종주팀과 함께하니 마음 든든합니다.

낙동정맥은 백두대간의 매봉에서 시작하여 부산 몰운대까지 419km 구간입니다.

그 첫구간인 매봉산(일명 천의봉)에서 통리까지 산행에 나섰습니다. 산행구간이 짧아 시간이 여유로와 삼수령에 내려 가볍게 매봉산에 올랐습니다. 올해 배추값이 비싸다는데 벌써 고냉지채소인 배추는 수확이 끝났네요.

 

 매봉산에서 통리역까지 산행안내도

 

 

피재의 삼수령에서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백두대간  덕항산 가는 길과 매봉산 천의봉 가는 길

 

매봉의 풍력발전소 

 

매봉산 삼수령 가는 이정표 

 

매봉산 정상에서 송귀화님과 함께 추억을 남깁니다. 

 

함께 낙동정맥에서 동거동락할 구정맥 종주팀 선두들 

 

 백두대간 천의봉

 

매봉산에서 본 함백산 모습 

 

매봉산의 풍력발전기 이국적 풍물로 보이네요. 

 

고냉지 채소밭에 자리잡은 풍력발전기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갈림길 

 

낙동정맥의 분기점 

 

작은피재의 (주)강원환경의 표지석 

 

천의봉 석계재 등산로 안내도

 

잡초밭 옆을 지나는 구정맥팀 

 

 뒤돌아 보는 매봉산은 가을풍경을 선사하네요.

 

삼각점 

 

대박등에 붙은 각종 산악회 표지기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갑니다.

 

싸리나무길을 따라 낙동정맥길은 이어집니다.

 

싸리나무도 곱게 단풍이 물들어 갑니다.

 

선홍색 빛을 띄는 고운 가을단풍

 

단풍은 어느새 불게 물들어 갑니다.

 

대조봉 삼거리 : 통리역 5.1km 작은피재 2.0km

 

가을하면 떠 오르는 선홍색 단풍

 

어느새 유령산에 도착!!

 

유령산 신당

 

낙동정맥의 산봉우리들

 

가을이면 저마다 곱게 물들이고 한껏 뽐내는 나뭇잎들

 

가을은 그렇게우리곁에 왔다가 사라져 갑니다.

 

 오늘의 종착지 통리역, 하루 통과하는 열착가 많지 않아 한가한 시골역입니다.

 

일제시대 건물인 태벽연탄 공장

 

이런 건물은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건물도 널판에 콜타르를 칠한 건물입니다.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 낙동강 1,300리 예서부터 시작되다. 

 

황지연못의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곳 

 

황지연못  

 

 산행후 한정식집에서 점저식사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