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봉 찍고 석기봉 민주지산 산행길

 

민주지산(1,242m)은 충북, 경북, 전북 등 3도에 걸쳐 있으며, 동으로는 석기봉과 삼도봉, 북으로는 각호산이 좌우로 날개처럼 우둑 솟아 올라 웅장한 기상을 펼치며, 백두대간을 굽어보는 산이다.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도에는 백운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일제 강점기에 민주지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물한계곡을 중심으로 한 충청도쪽 등산로는 민주지산에서 가장 길고 아름답다. 삼도봉을 비롯한 1,000m가 넘는 네 보우리에서 흘러 내린 계곡이 모두 물한계곡에서 합쳐지기에 수량이 풍부하고 경관이 수려하다.

 

민주지산 정상(1,241m)

 

 

민주지산 산행도

황룡사 ~ 잣나무숲 ~ 음주암폭포 ~ 심마골재 ~ 삼도봉 ~ 석기봉 ~ 민주지산 ~ 삼거리 ~ 황룡사

 

 

민주지산 등산 안내도

 

삼도봉 4.4km 이정표

 

잣나무 숲

 

목교 : 비가 올때 이용

 

 

음주암폭포

 

이제야 겨우 다래순의 새싹이 움트고 있다.

고산의 봄은 늦게 찾아 온다.

 

곰취도  이제야 봄을 알림

 

진달래도 연분홍 꽃잎을 자랑

 

 

한국의 산하 : 산, 산 그리고  또, 산

 

심마골재

 

백두대간 심마골재에 설치된 운동기구

산행하면서 뭉친 다리와 허리를 풀라는 뜻(?)

하지만 자연과 부조화는 옥에 티, 굳이 백두대간상에 운동기구가 필요할지?

 

백두대간 삼도봉 오름길

온통 나무계단으로 도배를 했네요.

산행길중 제일 걷기 싫은 길은 나무계단!

 

진달래가 만발한 삼도봉 가는 길

 

삼도봉 아래 해인리(김천 방향)와 계곡

 

삼도봉 화합의 탑

 

백두대간 삼도봉(1,178m)

 

삼도봉에서 보는 산, 산, 산....

 

삼도봉 양지쪽에서 서울 장수막걸리로 정상주 한잔

수년전 리베로, 산다니님과 동계 야영했던 곳.

 

삼도봉에 핀 진달래

 

삼도봉에 핀 노랑 야생화

 

석기봉 오름길에서 본 삼도봉

 

석기봉 오름길에서 오늘 처음으로 산꾼을 만나 전망대 전 대나무 숲에서 한장

 

석기봉(1,242m) 민주지산과 거의 같은 높이

 

 

봄을 맞아 싱그러운 백두대간

 

 진분홍 진달래가 너무 고운 민주지산

 

민주지산 가는 길

 

연리지(?)

 

민주지산 가기 전 안내표지

 

아직은 봄이 멀기만 하네요.

 

민주지산 정상에서 인증삿

 

각호산 가는 길에 만난 무인대피소

 

대피소 내부에는 난로가 설치

 

대피소 내부 평상

겨울에 하룻밤 쉬어가도 좋을 곳.

예전에 민주지산에서 동계 혹한기 훈련중 군인이 동사했다는 보도를 본적이 있는데

민주지산은 그만큼 깊은 산.

 

민주지산도 양지와 음지는 봄이 오는 속도가 전혀 다름

 

각호산 가는 길에서 물한계곡으로 떨어지는 하산지점

 

산림욕하기 좋은 잣나무 숲

 

수량이 풍부해 시원한 물한계곡

 

새벽에 올랐던 목교

 

다시 찾은 잣나무 숲

 

원점 회귀산행의 출발점인 황룡사입구

 

하룻밤 야영을 한 우리 탠트

 

민주지산 다녀 오는 사이 아내가 뜯은 나물

 

물좋기로 소문난 물한계곡 물로 담근 된장

아내가 집장을 구입

 

황룡사에서 하도대리로 13km 런닝중

상의 탈의하고 달리는 상쾌함!!

런닝후 계곡에 입수! 그 시원함이란..... ^.^

 

달리기의 종점 하도대리

 

물한계곡의 봄풍경은 녹색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