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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건강칼럼 본문
건강칼럼(제83호)
“대 자연 순리대로 살면 건강하게 살수 있다 ”
어제는 우중충한 날씨에 간간히 비를 뿌려 그동안 목말라 있던 대지가 생기를 되찾아 더 푸른 초록색으로 짙게 만드는데 역할을 한 것 같다. 그래서 대자연은 어느 하나가 부족하면 보충해주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
그래서 비가 와서 온 천지에 물기가 있으면 그다음 날에는 태양이 온 천지를 빛을 발산하여 곰팡이 습기 등 거둬들이고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하여 모든 생명체가 필요한 양만큼 받아들인다. 또한 밤에는 그 뜨거운 대지를 달과 별들로 인하여 이슬과 함께 조용히 휴식을 취하도록 어둠과 함께 잠들게 한다.
그래서 우리인간은 소우주(음 과 양)로 이뤄졌다. 우주가 그런 것처럼 인간도 정신과 육체, 마음과 몸, 혈과 육에서 음양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음양은 천지인의 3재(三才)로 이어지듯이 우리인체도 머리(天), 몸(地), 사지(人)로 나누어져 이것은 각각 정기신(精氣身), 또는 심기신(心氣身)이 다스린다.
우주의 자연섭리대로 살아가면 탈이 없다. 즉 순리대로 살면 건강하게 살수가 있다. 그렇게 하면 몸도, 마음도 마냥 기쁘고 즐겁게 살수가 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적(敵)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이 깨우치지 않으니 병들고 자기 자신을 쓰러지게 만들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음양의 조화를 깨뜨리고 있다. 다시 말해서 식후 2시간이 지나기까지는 위장 속에 음식물이 남아있다. 음식물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장작과 같은데 장작을 물에 적시면 제대로 연소가 되지 않을뿐더러 연기만 나게 마련이다. 식후에 바로 물을 마시면 애써 불을 지퍼 놓은 장작더미에 물을 붓는 격이니 수저를 놓은 후 2시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된 음식이 위장에 들어오면 그것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염산이 강하게 분비된다. 위장이 소화 작용을 하려고 하는데, 국이나 찌개 같은 물이 들어가면 염산이 묽어진다. 이렇게 되면 소화는커녕 불완전 연소된 음식이 장에 남아 독한 가스를 분출한다. 이러한 이치와 음양의 조화를 지켜 주면 병도 고치고 건강하게 살수가 있다. 그래서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물은 물대로 불은 불대로 각각 따로 있게 해야 한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밥맛이 없다는 핑계로 물에 밥을 말아먹거나 밥과 찌개를 먹는데 국물만 먹는 사람은 밥과 물 또는 국물을 먹으면 씹지 않고 그대로 넘긴다. 우리 몸에는 다 필요하게 일을 하게 해야 합니다. 이빨은 씹어서 넘기기 위해서 이빨이 있는 것이고, 씹으면서 넘기면 침으로 인해서 소화를 돕게 만듭니다. 그렇지 않고 밥을 물에 말아서 씹지 않고 바로 넘기면 소화기능이 약해지면서 위장병이 생기게 됩니다. 주위에 보십시오. 계속적으로 밥을 물에 말아서 드시는 분은 틀림없이 위장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밥은 물 없이 먹어야 하며, 만약 병 질환이 있으신 분은 아침부터 저녁 식사 후 2시간까지는 물 한 컵도 먹지 말고, 저녁 식사 2시간 후에 물을 먹으면 어떠한 병도 사라집니다. 또한 우리가 매일 물2리터를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정답은 아닙니다. 어떤 직원은 아예 2리터짜리 생수를 출근할 때 사 들고 와서 하루 종일 마시고 있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면 피부를 통해서 수분을 우리몸속으로 공급하며, 아침 먹을 때, 국, 찌개와 밥을 먹고 나서 물을 마십니다. 사실상 우리 몸에는 항상 별도로 물을 공급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물을 먹고 싶지도 않은 데 억지로 야금야금 물을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이 너무 많아도 질병에 걸립니다.
암은 죽을병인가요.
암! 완치 시킬 수 있습니까? 왜! 암이 발생합니까? 원인부터 알아야 고칠 수가 있습니다. 원인을 모르고 허둥대다 보면 더 악화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됩니다. 자신의 몸에 암 일명 세포가 변형된 것이 암입니다. 그냥 우연히 재수 없이 생긴 것입니까? 절대 노! 입니다. 암 걸리기 전에 심한 충격을 받았거나, 순리자연에 역행하였거나, 매사에 생각자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남을 비방 모략하는 일이 많거나, 스트레스를 1년2년 지속적으로 받아 쌓여 있거나 기름기 있는 음식만 배부르게 골라먹거나, 또한 마음을 굳게 닫아 남하고 타협을 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세포가 변형을 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암이 누구입니까? 다른 사람입니까? 자기 것입니다. 그런데 암이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암에 걸린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10년~ 20년 기간 동안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어 온 것이 암입니다.
암 진단을 받고 불안에 떨면 안 됩니다. 어떻게 하던지 자기 것이니까 매일매일 정상세포와 잘 어울리게 만들어 주고 또한 무지무지한 사랑을 퍼 주어 암세포가 일반세포와 구분 없이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불안에 떨면 암세포에게 더 잘 자라도록 먹이를 주는 원리와 같습니다. 또한 절대 때려잡으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과 자신감!
용기를 절대 잃으면 안 되며, 자신의 몸속에 있는 암세포의 먹이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그 먹이는 탁한 피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요인을 없애야 합니다. 탁한 피를 걸러내는 방법은 단식요법도 있고, 명상수련, 음식요법, 쾌변, 쾌면, 자신의 성격을 180도로 바꾸고 기분 좋게 즐겁게 생활하는 동시에 희망을 갖고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물 한잔도 그냥 벌컥벌컥 마실 것이 아니라 한 모금을 입속에 담아서 따뜻하게 하여 넘기면서 마치 산삼 물을 먹는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넘기면 그 물이 약효가 있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을 때도 최소한 오래도록 씹어서 침과 함께 넘겨야 제대로 소화가 잘 되면서 피와 살이 됩니다.
그래서 암 환자였는데 어떻게 하여 나았느냐고 물어보면 자연 속에마음을 비우고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는 동안 회복되었다고 하면서 무 농약 채식위주의 식단과 그리고 마음이 비워지고 마음에 기쁨이 있기 시작하면서 저절로 몸의 흐름도 좋아져 자연적으로 암세포가 없어 졌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순리를 지킨다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쉬운 일인 듯도 보였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보면 이 세상은 인간 본위의 이기심과 탐욕에 의해 순리가 심각할 정도로 무너진 상태라고 한다.
병은 이렇게 순리가 무너진 상태에서 생기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인체 장부의 경우만 해도 신장은 여름철에 몸을 식혀 주기위해 일하고 겨울철이면 쉬게 된다. 반대로 심장은 겨울철에 몸을 데워 주기 위해 일하고 여름철에 쉬게 된다. 그런데 여름철에 냉방으로 몸을 차갑게 하고, 겨울철에 실내의 온도를 높이면 신장과 심장이 거꾸로 일하게 된다. 결국 심장의 길항작용(拮抗作用)이 깨져 추위와 더위를 조절하지 못하게 되고, 내분비가 착란현상을 일으켜 여기에서 암도 생기고 이상 생리현상도 일어나게 된다.
또한 식품의 경우도 순리대로 섭취하지 않고 그 사람의 편의에 따라 비일비재하게 인스턴트 가공함으로써 병의 요인이 되고 있다. 즉 인공감미료가 든 칼슘제 ․ 비타민제 ․ 음료수 ․ 1회용 커피 등 만해도 오랫동안 먹고 마시면 그 속에 든 아스파르테임이라는 물질로 인해 뇌세포 정보전달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뇌세포의 정보전달에 이상이 가해지면 파킨슨병 ․ 간질 ․ 근육경련 ․ 근육강직 ․ 갑상선질환 ․ 면역력 상실 등 내분비계와 신경계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5가지 순리치유법
어떻든 자연에 역행하여 생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사요법 ․ 활동요법 ․ 천연요법 ․ 명상요법 ․ 자극요법 이러한 5가지 순리 치유법이
적용되는데, 먼저 식사요법은 자연식을 하는 것이 요체이다.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는 것, 생으로 먹되 과일을 껍질 채 전체 식을 해야 한다. 육식을 하지 않는 것, 50번 이상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그리고 식후 2시간이내에 물을 먹지 않는 것 등이다.
활동은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쉰다는 게 요체이다. 해가 떠 있을 때 충분히 활동함으로써 2백30만개의 땀구멍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맑은 산소를 깊이 들이마셔 폐장의 힘을 높이고, 심장과 소화기관의 연동작용을 활발히 불러일으키고, 이렇게 함으로써 몸의 신진대사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천연요법은 자연과 같이 생활하는 것이 요체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첫 번째로는 일광욕을 통해 비타민 D를 충분히 생성시키는 것이다. 사실상 일광욕을 통해 생성된 비타민 D는 겨울철 감기를 예방해 줄뿐더러 칼슘의 흡수에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두 번째는 산림욕을 통해 산림이 주는 신선한 산소를 충분히 흡수하고, 몸속의 탄산가스를 완전히 배출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토사욕을 통해 지기를 흡수하고, 몸속의 중금속을 배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황토나 갯벌을 온몸에 바르기도 하고, 맨발로 땅위를 걷기도 하고, 땅위에 눕기도 하고, 밭에서 일을 하며 흙과 생활하기도 한다. 네 번째는 해수욕을 통해 몸속의 염분농도를 조화시켜 세포의 생명력을 높이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황토 방에 군불을 때어 화기욕(火氣浴)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침에 명상수련과 자연 속에서 새소리․바람소리․개울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이치와 질서를 깨닫기도 하고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것이다. 이 5가지 순리치유법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또 동시에 이루어 져야만 오늘날의 병이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떻든 예전부터 1등 의사는 사람의 마음을 고치는 의사요, 2등 의사는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의사요, 3등 의사는 사람의 병을 빌려 돈벌이에 급급한 의사라 했다. 병이 나면 인공적인 절제수술을 통해 도려내고 강한 화학 약을 써서 소탕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오늘날의 의료습관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순리치유법으로 접근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건강하게 살려면 상대편에게 좋은 말을 해 줘야 건강해 질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래간만에 만난사람한테 너 얼굴이 왜 그래 말을 내뱉는 것보다 요새 참 재미나는 일이 있는 모양이지! 말한 마디가 앞의 것은 극약을 주는 것이고, 뒤에 것은 보약 한 첨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뒤의 말 한마디가 상대편의 마음을 열게 하고 서로의 정다운 대화가 이뤄줘 그 말속에는 약기운이 묻은 말처럼 서로가 기분 좋게 말을 이어간다. 이러한 것이 바로 서로의 기(氣: 생명의 에너지)를 준다. 바로 기(氣)의 공명 즉 건강을 주고받는 이치와 같습니다.
산에서 살고 있는 산 짐승! 병원, 약국이 없다. 자연 순리대로 살고 있으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가 갑자기 고목나무 쓰러지듯이 죽는 것이 산 짐승입니다. 이러한 자연 순리대로 지키면 병으로부터 해방이 되며, 이러한 자연으로부터 역행하니 병이 생깁니다.
다혈질인 사람! 자연에 역행하니 틀림없이 심장병과 협심증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화를 잘 내는 사람인데 갑자기 불기둥이 위로 올라가니 좁은 혈관에 힘차게 타고 올라가서 더 이상 나가지 못하니 쓰러지게 된다. 이러한 원리를 흔히 수승하강 즉 따뜻한 기운은 아래로 차가운 기운은 위로 올라가야 자연 순리인데 거꾸로 하니 문제가 다분히 생긴다. 그래서 화를 내는 것은 자신을 쓰러지게 하는 원인제공을 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내고 굳어 있는 사고를 부드럽게 하여 매사에 모든 것을 부정에서 긍정 적으로 바뀌어 질 때 마음이 열리는 동시에 탁한 피가 깨끗해지면서 좋아집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또 한 가지!
약국에 가서 감기약을 달라면 줍니다. 만약 감기약이 있다면 그 감기약을 제조한 사람은 노벨상 감입니다. 감기약은 없습니다. 현재까지의 의술로는 아직까지도 감기의 원인 하나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병이 생기면 꼭 의사를 찾아가야 하는가? 또한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굳이 비싼 약물이나 주사를 통해 병을 고쳐야만 하는가? 병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이 만들어 놓고 무슨 이유로 의사나 약사에게 책임을 지우며 의지해야 하는가? 아니, 의사들은 어떤 것은 고치고 어떤 것은 못 고치는가? 음양론만 제대로 정확히 깨달으면 질병이 없다. 생명 자체가 음양의 발현(發現)이기에 음양의 조절만 정확히 한다면 절대로 질병에 허덕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감기 들 때는 입안에 소금을 씹으면서 칫솔질하셔요. 그리고 반신 욕을 몸 배꼽까지 오게 하여 30분정도 하시면 땀이 비 오듯이 머리로부터 흐릅니다. 한번만 해도 감기는 뚝 입니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시는 당신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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