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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네팔 트레킹(에레베스트, 안나프르나, 랑탕 코사인쿤드) 본문

해외 산행/에레베스트

네팔 트레킹(에레베스트, 안나프르나, 랑탕 코사인쿤드)

산달림 2013. 11. 26. 16:30

 

네팔 지도

안나푸프나, 에레베스트, 랑탕지역등이 대표적 트레킹장소

 

에레베스트 지역 17일코스

 

안나프르나지역 9일

 

랑탕.고사인쿤드 지역 20일코스

 

 

 □ 트레킹이란?

 트레킹(trekking)이라는 단어는 trek에서 왔는데 "우마차를 타고 여행하다."라는 뜻으로 달구지를 타고 정처없이 집단 이주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트레킹은 등산과 다른 산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하는 여행으로 특별한 등산 기술이나 전문적인 산악장비의 도움없이도 즐길 수 있는 도보 여행.

 하루에 걷는 거리는 보통 15km로 느긋하게 즐기면서 다니는 여행을 말함.

 

 □ 왜 내팔 트레킹이 좋은가?

 지구상  8천m급 봉우리 열네개 중 여덟개가 네팔에 있고, 네팔에는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한의 편리를 보장 받으며 최상의 풍경을 접할 수 있는 코스가 가득한 곳.

 아열대 정글에서 부터 빙하의 얼음 골짜기까지 네팔의 자연이 열어주는 풍경은 너무나 다양하고 경이롭고 나닝도가 높지 않음.

 

 히말리야 트레킹은 전문 산악인들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추위나 고산병, 산사태 등의 예기치 않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보통 체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음.

 

 네팔에는 개인의 경험과 체력, 주어진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레킹코스가 개발되어 있고, 두세시간마다 숙소가 있어 하루 걷는 거리를 조절 할 수 있고,

 찻집, 식당이 있어 음식에 대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길이 잘 닦여 있어 길을 잃을 염려도 없습니다.

 

 □ 언제가 적기인가?

  가장 좋은 때는 비가 내리지 않는 때. 즉 9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가 적기. 최적기는 10월 ~ 11월이 가장 좋으나 전 세계 트레커가 몰려들어 숙소잡기가 힘들고 고즈넉

  한 트레킹은 기대하기 힘듬.

  12월부터 2월은 상대적으로 고요하며 시야도 좋음. 하지만 3,000m이상  올라가면 추위와 눈 때문에 힘들지만 조용한 트레킹을 할수 있음.

 

  3월부터 5월은 날씨가 따뜻하고 안개가 시작되자만 야생화와 설산을 함께 볼수 있는 시기.

  가장 나쁜시가는 6월 ~9월로 우기라 매일 비가 내리는 시기. 거머리들에게 원치않는 헌혈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나, 트레커 수가 적고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녹음이 

  우거지는 시기라는 장점이 있음.

 

 □ 비용은 얼마?

  항공료를 제외한 현지 체제비는 먼저 국립공원 입장료 1인당 1,000루피(약 25,000원) 안나프르나지역 2,000루피(50,000원) 

  트레킹중 하루 생활비는 숙소비 포함 1인당 10$내외,   포터임금 하루 8$, 가이드 15$정도.(2007년 기준)

 

 □ 트레킹중 잠은 어디자고 밥은?

  "로지" 또는 "게스트하우스"나 "호텔"이라는 우리식 산장에서 잠을 자고,  대부분 방은 나무로 만든 침상과 이부자리만 갖춘 간단한시설.

  숙소에는 보통 태양열을 이용한 샤워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은 공용.

 

   대표적인 먹거리는 피자, 볶음밥, 삶거나 튀긴 감자, 오믈렛, 삶은 계란,  서양식 센드위치, 햄버거, 볶음국수, 라면, 네팔음식인 달밧. 모모(만두), 뚝바(우동과 짬봉

   의  혼합), 덴뚝(수제비), 창(막걸리)등이 있음.

 

 □ 포터를 고용해야하나?

  포터나 가이드를 고용하는 문제는 개인의 선택. 어떤 제약도 없으며,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머물고 싶은 곳에 쉬고 싶다면 포터를 고용하지 않는게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