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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고창 선운사 본문

국내여행

고창 선운사

산달림 2014. 5. 8. 15:20

 

 

숨겨진 아름다움, 천오백년 고찰 선운사

 

선운사

 

선운사에 가신적이 있나요 바람불어 설움날에 말이예요
동백꽃을 보신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꽃 말이예요
나를두고 가시려는 님아 선운사 동백꽃 숲으로 와요
떨어지는 꽃송이가 내맘처럼 하도 슬퍼서
당신은 그만 당신은 그만
못 떠나실 거예요 선운사에 가신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동백꽃 지는 그곳 말이예요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청산도를 가기 위해 하루 쉬어 간곳이

2012년 11월에 개장한 고창오토캠핑리조트

팬션과 캠핑카와 오토캠핑을 할 수 있으며 24시간 찜질방도 운영하고 있었다.

 

고창 복분자클러스트터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농공공단과 함께 조성중에 있었다.

 

아침에는 아산면 들길을 14km달리면서 주변 경관을 둘러 보았는데

복분자 나무를 재배하고 복분자 술을 제조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었다.

 

또한 들과 야산이 있고 바위는 마이산 바위와 비슷한

바위가 군데군데 있는게 멀리서 보니 주변과 조화롭게 보였다.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식사후

장비를 철거하여 차에 싣고 선운사로 향했다.

 

도솔산 선운사 일주문

 

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선운사 가는 길

 

군데군데 편백나무가 있어 시원함을 더하는것 같다.

 

선운사 계곡을 카메라에 담기

 

맑은 계곡 이곳이 풍천장어로 유명한 고창하면 생각나는

풍천장어와 복분자 주 

 

선운사 경내 기념품 판매장

 

초파일을 앞두고 내걸린 연등

도솔산 선운사 청사초롱

 

 

대웅보전앞에 내걸린 형형색색 연등

 

창을 통해본 도솔산자락

 

봄을 맞아 나오는 새싹들

 

선운사 8층 석탑

 

선운사 하면 생각나는 동백꽃

철은 지났지만 아직도 동백꽃이 피고 있음.

 

동백꽃은 꽃잎이 떨어지는것이 아니고

꽃송이 채 떨어져 그 붉은 꽃이 뚝 떨어지는게

섬짓하다고 했다.

 

대웅보전뒤의 동백숲

 

대웅보전앞으로 보이는 5월의 녹색향연

 

석간수에 떨어진 동백꽃 2송이

 

선운사 석간수

 

초파일을 앞둔 선운사 대웅보전

 

선운사 절터는 본시 연못이었는데 검단스님이

연못을 메워 절을 세웠다고 한다.

오묘한 지혜의 경계인 구름(雲)에 머무르면서 갈고 닦아

선정(禪)의 경지를 얻는다 하여 선운사라 지었다고 한다.

 

선운사앞 계곡

 

봄을 맞아 나온 단풍햇순

 

선운사 입구 연못

 

선운사 입구 천연기념물 송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