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여름이 오는 화악산 본문
화악산 입구에 있는 복호등폭포
화악산 석용산 산행 들머리인 38교
산객들의 차가 벌써 많이 주차하고 산행에 나섰다.
석룡산 등산안내도
조무락골에서 흘러 내린 계곡
5월의 초록색과 싱그러움이 더하는 계곡풍경
꽃을 찾아 나선 범나비
조무락골 계곡으로 접어든 외로운 산객
어느 부부 산객
봄 가뭄속에도 수량이 풍부한 조무락골 계곡
여름이면 시원함을 선사할 조무락계곡
석룡산 입구 안내표지판
38교 1.9km, 복호등폭포 1km
조무락골 복호등폭포 안내글
조무락골은 숲이 하도 울창해 산새들이 조무락(재잘)거린다고 하여 조무락골
폭포가 엎드린 호랑이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복호등 폭포라 한다.
호랑이가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다는 복호등 폭포
올 가뭄이 심했지만 여전히 수량이 풍부함.
복호등 폭포는 20m이상의 높이를 자랑하는 화악산의 유일한 폭포
암벽 사이로 흘러 내리는 폭포수는 더워를 한순간 날려 준다.
바위 틈새에서 강한 생명력을 보이는 모습이 교훈을 주는것 같다.
복호등 폭포 상단
여전히 시원한 수량을 자랑하는 계곡
녹색 자연의 숲 속으로
하늘을 쳐다 봐도 온통 단풍나무 잎
녹색은 항시 푸른 에너지를 인간에게 주는것 같다.
봄에만 볼수 있는 고사리 종류
계곡의 작은 폭포수가 청량감을 더함
봄나물의 대명사 참취
산청목 일명 벌나무.
남힉으로 인해 나무는 잘라진지 오래고
옆순에서 나온 산청목
어느 묘소 앞에 있는 수호석
오래된 수호석이지만 오른쪽 왼쪽 모습이 각각 다름
낙엽송 숲
산림은 인간에게 무한한 생명력을 전해줌.
봄이면 이름 모를 수많은 꽃들이
번식을 위해 꽃을 피움.
화악산 상단부는 이제야 봄이 오는지
초록빛 보다는 연한 연초록 색으로 물든 새싹잎들.
강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잣나무숲의 새싹.
공작의 꼬리 같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고사리
봄꽃
고산에만 산다는 곰취는 곰발자욱을 닮아 곰취
참나무 숲 군락지
쭉쭉 뻣은 잣나무
해질무렵 임도를 타고 하산길
잣나무의 올곧은 모습에서 선비의 기상을 생각.
녹색의 향연
파랑의 색이 문자로는 표현할 길이 없는 각각의 파스텔 톤의 봄숲
한여름이면 모두 녹색Green)이지만 형형색색을 자랑하는 봄산
아직 여름이 오기전 봄산은 그 녹색의 향연으로
초대된 산객들은 그 싱그러움에 산에 들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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