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7월 정암 도봉산 오봉암벽 본문

국내 산행/암벽등반

7월 정암 도봉산 오봉암벽

산달림 2014. 7. 7. 13:56

 

도봉산 오봉 전경 오른쪽 부터 1봉 맨끝이 5봉

 

- 암벽일시 : 2014. 7. 5(토) 08:00  구파발역 분수대 집결

- 참석자 : 산달림, 하니, 강삼촌, 리베로, 산조아, 노고단, 차돌이(7명)

 

당초 7월 정암은 노적봉으로 계획 하였는데 산다니대장이 상을 당해

비교적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는 오봉으로 암벽장소를 급변경.

오봉은 접근하는데 도봉동에서 출발하면 거리가 길어 더운 여름에 쉽게 지칠것이 우려되어

구파발역에서 만나 송추계곡과 여성봉을 거쳐 오봉 코스로 오른다.

 

주봉이 요즘 변한게 예전엔 출발시간을 지키지 않아 통상 2 ~30분 지연출발이 많았는데

이젠 출발 10분전이면 다 모였는데

이번에 노고단은 근 50여분을 일찍 나와 한숨 잤다는 사실.

이제는 시간은 잘 준수하고 있는데

그것도 상대에 대한 배려심의 발로가 아니겠는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송추계곡도 많은 변화가 있다.

올봄부터 송추계곡 상가 철거계획으로 계곡주변에 있던 상가는 철거되고

이주단지를 만들어 그곳에 상가지역을 조성하고 있다.

 

암벽에 빠질 수 없는 어프로치 첫구간인 여성봉까지는

오름이 많은 구간으로 논스톱으로 빠르게 진행하면 굵은 땀방울이 흐르고

굳어진 몸이 풀려 한주간 쌓인 노폐물이 쫙 빠진다.

그리고 체력을 검증해 볼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하강 출발전!

 

4봉에서 점심식사 후 오봉 가기전

뒤에 보이는것 오봉의 감투바위

 

송추에 올라 오서면 만나는 여성봉

 

2봉에서 암벽 준비 중

 

3봉전 뒤에 보이는 봉은 감투바위

 

2봉 40m 하강

 

3봉 오르기

 

후등자 확보

 

2봉 후면

 

트레버스

 

즐건 점심식사 시간 먹어야 힘쓰죠!

 

감투바위 멋있죠?

 

바위가 멋진 도봉산 오봉

 

 

4봉오름 마지막 오름은 강력한 푸싱으로 올라서야 함.

 

4봉 50m 오버행 하강

 

오버행 하강

난이도가 높은 하강 코스

 

마지막 오봉에서 전 대원이 모여 기념사진

안전산행에 감사드리며 수고 만땅 했슴당!

 

오봉 마지막 60m 직벽하강

 

오봉 마지막 60m 직벽 오버행 하강

 

마지막 하강

 

교현리 두붓집 뒷풀이

역시 뒷풀이가 가장 활기찬것 같습니다.

70까지 암벽한다고 장담! 두고 볼꺼여!

 

 

 도봉산 오봉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