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에서 신주쿠 가는 길

 

이번 여행은 나고야로 입국해서 중앙알프스를 산행하고

도쿄로 갈 계획으로 항공권을 발권하였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중앙알프스 산행계획을 취소하고

나고야에서 바로 도쿄로 가는걸로 코스를 변경하였다.

 

신간센 나고야에서 도쿄까지 10만원이 넘는 거금이지만 항공권 좌석문제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변경시 비용이 오히려 더 비싸게 나왔다.

 

나고야중부국제공항에서 名鐵을 타고 나고야에 도착한 후,

Jr을 타기 위해 Jr나고야역으로 이동하여야 했다.

 

12:22분 나고야 발 도쿄행 신간센.

참 오랫만에 신간센을 타본다.

오래전 도쿄에서 센다이를 가면서 신간센을 탄적이다.

 

신간센은 우리의 Ktx보다 좌석간 거리가 넓어 편히 다리를 뻣을 수 있어 좋았다.

가을추수가 끝난 시골풍경을 잠시 즐겼는데 1시간 20분만에 도쿄에 내려 놓는다.

 

 

나고야역앞 조형물

 

 

신간센 내부 모습 좌석간 거리가 넓고 안락함.

비싼 요금에 비해 그래도 이용객이 많다.

 

신간센 모습

 

 

유선형으로 설계된 신간센

 

 

신주쿠의 밤풍경

 

 

신주쿠 밤 거리풍경

 

신주쿠는 초고급 호텔부터 뒷거리의 싼 숙도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