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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영산지맥 2구간 방장산 본문

국내 산행/기맥(기맥등산)

영산지맥 2구간 방장산

산달림 2017. 9. 17. 08:49

 

가을이 오는 산으로 드는것은 행복한 일이다. 무박 산행은 좀 힘든 일이긴 해도 적응만 하면 할만한 일이다. 오래전에 방장산을 다녀 온적이 있는데 다시 찾는 이산은 정읍과 고창 사이에 있는 산인데 주변에는 가장 높은산이다.

 

새벽 4시 장성갈재에서 영산지맥 2구간의 출발점이다. 그간 길어진 밤시간으로 2시간은 렌턴을 켠채 밤길을 걸어야 할것 같다. 장성갈재에서 방장산까지는 줄곳 된비알인데 경사가 만만하지 않다. 새벽기온이 찬 편이데 가파른 경사로 이마와 등엔 땀이 촉촉히 베여 난다. 요즘 좋지 못한 오른무릅 통증이 발목을 잡는데 끝까지 잘 갈수 있을지 염려스럽다.

 

 

 

 

 

영산지맥의 방장산에서 본 일출

 

 

 

 

 

 

 

 

 

 

 

 

 

 

 

 

 

 

 

 

 

방장사 억세봉에서 내려 다 보이는 고창시내

 

 

 

 

 

방장상 일명 방등산 동일 산임

 

 

 

 

 

 

 

황공장이 있는 억새봉

 

 

가을이 오려나 억새

 

 

구름과 달의 운월정

 

 

솔재 정자

 

 

 

마음을 씻는 세심 빗자루

 

 

세심 빗자루는 마음을 밝게하는 청량제이며

세상을 밝게 아름답게 하려는 행의 시작

 

 

상사화 /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꽃

상사화는 꽃이 먼저 피는데 꽃이 지고 나야 잎이 피는데
그래서 꽃과 잎은 만날 수 없는 꽃이다.

 

 

금곡 영화마을

 

 

영화 태백산맥 촬영마을 금곡마을

빨치산이 후퇴하는 장면을 촬영한 마을

 

 

방장산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