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인삼과 사과의 고장 소백산 자락길 2자락구간 본문

국내 산행

인삼과 사과의 고장 소백산 자락길 2자락구간

산달림 2017. 9. 24. 19:06

 

 

일      시 : 2017. 9. 23(토)

걷기구간 : 삼가동 주차장 ∼ 금계호 ∼ 금선정 ∼ 정감록촌 ∼ 풍기소방서 ~ 소백산 풍기 온천리조트 ∼ 소백산역

                   (희방사역)  16km

 

2자락은 소백산자락길 탐방로 중 유일하게 기차역이 통과하는 코스로 소백산 비로보을 올라 갈수 있는 비로봉 들머리인 삼가동에서 출발하여 희방사를 올라 가는 소백산역(희방사역) 까지 구간으로 조선시대 정감록의 십승지 중 1승지로 손꼽히는 이곳은 오감만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자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세상의 온갖 시름을 잊게 만드는 2자락의 매력은 풍부한 먹을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인삼재배지로 유명한 풍기에서 맛깔스런 음식, 인삼재배체험, 사과따기체험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 전국에서 으뜸가는 유황온천인 풍기온천체험까지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가진 2자락에서 오감만족 여행을 느낄수 있었다.

 

 

소백산 자락길 안내표지

 

 

소백산 국립공원 등산로 안내

 

소백산 주변 시내버스 시간표(2017. 9. 23 현재)

 

요즘 뜨고 있는 영주사과

고산지대라 당도가 높고 단단한 영주사과

 

금계저수지 외곽 데크길

 

감이 익어 가는 금계저수池

 

물결이 잔잔한 금계저수지

 

 

결실의 계절을 맞이 하여 잘익어 가고 있는 영주사과

 

금계저수지 안내판

 

 

소백산 자락길 안내표지석

"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란 글귀가 눈길이 간다.

 

자락길 2자락구간 농바위 안내표지

농작 같다는 농바위

 

주변 소나무 숲이 울창한 금선정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무슨 약초인듯 (?)

 

 

가을에 익어 가는 대추

 

 

무릉리 안내표지석

 

무궁무궁 무궁화 우리나라 꽃

 

가을의 대명사 코스모스

 

 

승지마을 금계촌

10승지 마을로 삼재(전란, 질병, 기근)를 피하기 좋다는 10승지중 제1승지가 이곳 금계마을.

그래서 이곳에 전국에서 모여들었고  평안도 사람들이 제일 많어 금계동(임실마을)이 중심이 되었다고 한다.

 

 

  트레킹 중 잠시 다리쉼을 하고  가는 길.

 

 

새로 조성된 귀촌주택 분양중

 

 

풍기의 맛집 "성내식당" 주인 아주머니 노래 솜씨도 일품이고

반찬도 정갈함.

 

 

남원천 방천길 습지 생태쉼터

 

방천길을 따라 걷는 걷기꾼들

 

 

허리가 조금 휘어진 선배님.

근력을 좀더 키우셔야 되겠네요.

 

 

 

아직은 이른 부사사과 늦가을 수확 품종

 

 

코스모스가  핀 길을 걷는 걷기꾼들

 

사과향이   가득한 남원천 방천길

 

 

수령이 수백년은 됨직한 느티나무 아래 쉼터

 

사과향 짙은 방천길을 걷는 우리 회장님

 

 

무쇠다리 쉼터 안내판

 

 

어느덧 16km를 걸어  소백산역(희방사역)에 도착.

 

희방사역앞 열차팬션
주중 비수기는 4일실 기준 40,000에 하룻밤 주무실 수 있답니다.

 

 

2자락길 금계마을(10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