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관악산 (7)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관악 팔봉의 왕관봉 관악산은 서울의 조산이다. 내룡(來龍)은 백두대간에서 이어진 태백산·소백산·새재· 희양산을 거쳐 속리산이 중조(中祖)가 되어 한남금북정맥을 이루고, 북으로 치달아 칠현산·광교산·청계산을 이어, 관악·금지산·남태령에서 한강을 경계선으로 강남의 서..
관악산 자락에 살면서도 가까운 관악산은 자주 오르지 못하고 먼산을 찾아 산행을 다녔으나, 오랫만에 아내와 관악산을 종주해 보고싶은 마음에 산행에 나섰다. 여름철에는 조금만 걸어도 땀을 많이 흘려 힘이 들었지만, 겨울에는 웬큼 걸어도 힘이 들지 않는다. 추울때 산행이 좋은건 체력소모가 적기 때문이다. 삼성산, 관악산 종주산행 안내도 눈쌓인 관악산 무너미재를 오르는 아내 학바위 능선을 오르면서 보기 좋은 바위 그 아래서 점심식사중인 등산객 : 가을에는 가장좋은 식탁(?) 연주대의 절경 연주대 포토존 관악산 629m 관악산 기상대 사당방면으로 진행하다 만난 한반도 지도 전망대서 뒤돌아본 관악산 연주대 사당방면으로 진행하면서 돌아본 관악산 기상대 오후가 되면서 찬바람이 불어 귀마개까지 하며 산행 겨울철엔 동계장..
장마철 잦은 비로 계곡의 수량이 풍부하여 시원스러운 느낌을 준다. 역시 폭포의 물소리가 더위를 싹 가시게 한다. 여름의 더위는 멀리 가지 않고 관악산 계곡에서도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내가 근무하는 곳은 남산자락이고 살고 있는 곳은 관악산 자락이다. 서울은 한강을 통과하여 지천을 연결하면 어디든 갈수 있어 장거리 달리기에 무척 좋은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설날 마지막 저녁이 숙직이라 숙직전 오후에 한강에 나가 Lsd30km를 하고 숙직을 하는데 숭례문이 불탄다고 한다. 600..
이곳 신림동으로 이사를 온후 최대 수혜는 산을 마음데로 갈 수있다는 것이다. 통상 서울에 살면 차를 이용 근 1시간을 가야 산을 오르곤 하는데 관악산 자락에 이사를 오면서 늘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산을 오를 수 있다. 오늘도 처가 아침 설걷이를 끝내고 산에 함 갈까 하고 간단히 도시락을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