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2012 시암 도봉산 오봉 본문
한해의 암벽을 시작하는 3월 31일(토) 시암제 날.
매년 4월 첫주는 청명, 한식으로 많은 회원이 참석하기 여려운 점을 감안 올해는 한주를 앞당겨 시암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예년에 비해 봄이 늦게 찾아오는지 날씨가 따뜻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루 전날 일기예보도 시암날은 낮은 기온에 오후에는 눈이나 비 예보도 있어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침 날씨는 화창한 봄날씨에 조금은 바람이 있으나 산행하기 좋은 날씨.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8시 30분에 만나기로 하였는데 예전같이 지각생이 없이 모두들 시간을 잘 지켜 주어 정시 출발할 수 있었으나 자일을 점고하니 2동밖에 없단다.
최소 3동은 되어야 암벽이 원활 할것 같아 등산대장과 총무는 서둘러 먼저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 입구 장비점으로 향하고 나머지 8명은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송추계곡 입구로 이동.
신승현 회원은 너무 일찍 출발해 도봉산 자운봉을 거쳐 오봉으로 온다는 전갈. 오랫만에 두자리 숫자인 11명이 산행에 나선다.
오랫만에 많은 회원님이 동참을 하니 활기가 넘친다. 역시 산행은 더불어 하는게 최고!
2012 주봉 시암제참석한 회원님들
여성봉을 오르는 노고단
오늘 암벽 코스인 오봉능선
오봉 능선의 위용
제1봉 하강중인 산다니대장
다음 하강을 기다리는 강삼촌
2봉을 오르는 산다니대장
2봉을 오르는 차돌이
2봉 빌레이중인 산다니
2봉 슬라브 연습을 위해 하강중인 산조아
2봉 스라브 준비 중인 회원들
3봉 하강
3봉 뜀바위를 통과중인 하니
뜀바위에서 균형을 잃고 추락한 노고단
뜀바위를 오르는 노고단
3봉 하강중인 하니
아직 몸이 안풀려 바위감각을 찾지 못한 하니
4봉 빌레이중인 산다니
4봉 하강중인 강삼촌
4봉 하강중인 차돌이
오봉에서 하강이 가장 까다롭다고하는 4봉 오버행을 하강중인 산다니
4봉 빌레이중인 노고단
2012 시암제 준비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차돌이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산신님께 기원하는 회원님들
산신님께 한잔의 술을 올리는 노고단
2012 시산제
제문을 읽고 있는 산조아
시암제 후 회원 기념사진
4봉 볼트를 오르는 암벽코스
마지막 5봉에서 산달림
5봉 신승현
2봉 ~ 4봉 바위들
5봉에서 산조아
5봉에서 자일을 챙기고 있는 노고단
우이령 입구 두부집의 뒷풀이
홍조를 띤 사조아
서울 장수막걸리 맛이 최고죠?
늘 시산제 같이 많은 회원님이 함께하는2012년 암벽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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