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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과 중도 그리고 쁘띠프랑스

산달림 2012. 4. 13. 14:27

겨우내 추웠던 날씨가 해동이 되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좀더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자연에서 원초적으로 살아가는 오토캠핑을 떠났다.

장소는 가평자라섬 오토 캠핑장으로 서울에서 접근이 쉬운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이트는 169번으로 화장실, 개수대가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는 적당한 곳이고 탠트치기 쉽게 데크가 없는 곳이다.

 

 

우리가 하룻밤을 머문 169번 사이트

탠트를 설치하고 점심식사를 끝내고 우린 당초에 김유정역이 들머리인 금병산 산행을 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요즘 무릅이 좋지 않아 산행은 싫다고하여 춘천에 있는 중도로 행선지를 변경하였다.

춘천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자주 들른 춘천 의암호에 있는 중도는 벌써 봄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중도 선착장에 있는 산수유는 봄의 소식을 젤 먼저 알려 준다.

 

중도 안내도

 

중도 입장료 및 도선료 합계 6,100원

그간 몇차례 인상이 되었나보다.

 

선착장에서 중도까지 운항하는 유람선

 

건너편 중도 모습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수면과 일렁이는 물결

 

중도에 도착하여 흔적을 남기고.

 

자전거를 빌려 중도 일주에 나서 모재 데크주변에 추억남기기

 

어느새 수양버들이 폈네요.

 

아직 푸른빛이 그리 많지 않은 중도 목재데크 지구

 

꽃망울이 잔득 부풀었죠?

 

우린 자전거로 중도를 한바퀴 돌기로 하고 출발!

 

중도 방갈로

 

오토캠핑 지구

 

봄을 맞아 도시 탈출을 시도하는 오토캠퍼들

 

전망좋은 곳의 정자

 

 

중도의 고인돌

 

아내와 추억 남기기

 

캠핑카도 요즘 많이 보입니다.

 

벌써 뱃놀이 하는분도 계시고.....

 

아이들은 모터카를 신나게 타고 놀고

 

우린 흔적 남기기

 

중도 객실 이용료 주중과 주말, 성수기 요금이 다르네요.

 

중도 안내도

중앙이 오토캠핑장 1, 2, 3 야영장

 

사랑의 편지앞

 

선착장을 오가는 유람선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네요.

 

다시 돌아온 가평 자라섬의 야경

 

밤엔 모닥불을 피워 놓고 책을 읽고 술잔을 나누고

그간 밀린 대화를 나눕니다.

 

다시 밝아온 캠프장의 아침

 젤 먼저 모닥불 피우길 먼저 합니다.

아직은 날씨가 쌀쌀합니다.

 

참나무 장작이 잘 타고 숯불을 만듭니다.

 

숯불에 고등어를 굽워 봅니다.

잘 익었죠?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냉이 된장국

 

캠핑장 부근에 자란 쑥들

 

들풀은 꽃을 피우고

 

강변에 개구장이들은 물장난중

 

진흙 놀이도 재미가 짱!

 

아내는 쑥캐기

 

청평호에 한가히 노니는 배

 

점심 후 탠트 철거중

이제 하룻밤을 지새우고 일상으로 돌아 감

 

상경길에 들린 가평 쁘띠프랑스

 

한국속의 프랑스 쁘띠프랑스

 

인형놀이극

 

각종 폿트

 

프랑스 인형은 강조된 코와 턱이 인상적

 

프랑스 병정들

 

사랑의 종

 

쁘띠프랑스 전경

 

쁘띠 프랑스 전경

 

한국속의 프랑스풍 마을

 

어린왕자(?)

 

프랑스풍 천정

 

여긴 프랑스가 아니고 가평(?)

 

어린왕자가 되고 싶다....

 

주정뱅이와 아내

 

 

여왕이 되고 싶은 아내

 

프랑스 마을

 

여기는 프랑스 촌(?)

 

잠시 한국속의 프랑스 여행을 다녀온 느낌

담엔 진짜 파리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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