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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본문

국내여행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산달림 2012. 6. 7. 16:31

 

도시의 콘크리트 숲속에 살다보면 휴일에 초록의 숲속에 들어만 가도 마음이 여유롭고 풍요로워 진다.

그런 수목원이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침고요 수목원은 1996년 미완성 상태로 개원하여 이제는 제법 잘 가꾸어진 수목원으로 자리메김하여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불과 4km의 거리를 한시간여의 고생(?) 끝에 수목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나의 꽃

                                                                   한상경

내가 나의 꽃인 것은/ 이세상 다른꽃보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세상 다른꽃보다/ 향기로워서가 아니라,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내가슴 속에 이미/  피어 있기 때문이다.

 

 

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만난 특이한 건축물

 

특이한 디자인의 건축물

 

고산 암석원

 

공연무대

 

이름 모를 초롱꽃

 

깜찍한 교회당

 

하경정원 : 칼라의 향연

 

그냥 녹색의 향연

천지가 각자 녹색으로 단장을 했네요.

 

녹색의 숲 그 자체만으로 마음이 푸근합니다.

 

건물 뒷쪽에도 이렇게 전시물이

 

장독만 뒤집어 놓았는데 좋네요.

장독하면 생각나는 고향의 된장, 간장이 떠 오르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이곳은 수목원 매점

 

여름 고향의 원두막이 떠오르네요.

 

축령산과 잘 조화된 녹색의 향연

 

먼저 방문했을 때는 없었는데 연못속 정자가 새로이 시설했네요.

한국정원

 

작약과 아내

 

 

한국정원에서 아내

 

돌탑은 소망(?) 그리고 기원

 

봄날의 수목원은 마냥 녹색으로 가득

 

하경정원 전망대 가는 길

 

뒤로 보이는 색의 향연

 

눈을 즐겁게 하는 각가지 꽃들

 

잔듸만 있어도 아름답지요.

 

좀 호젓하게 즐기고 싶었는데 워낙 관람객이 많아

여도 저기도 모두 인파로 가득

 

천년향 / 수목원의 대표수종

 

소나무는 한민족의 얼이 담긴 수종이죠?

 

 

한국정원 원두막

 

향나무가 아름답죠,

자연의 오묘함이 아닐런지요.

 

분제원

 

식물원 온실내부

 

갖가지 꽃들로 아름다움을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