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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9월 정암 도봉산 만장봉 본문

국내 산행/암벽등반

9월 정암 도봉산 만장봉

산달림 2012. 9. 4. 16:01

 

산행일시 : 2012. 9. 1 (토)

○ 산행지 : 도봉산 만장봉

○ 산행 참석자 : 산달림, 산다니, 리베로, 차돌이, 강삼촌, 하니(6명)

 

- 9월 정기암벽날 서둘러 도봉산입구에 도착을 하니 차돌이님이 기다리고 있네. 이어서 리베로님이 나타나고 동작팀이 오면서 참석자는 모두  도착하였기에 만장봉 들머리로 향한다.

그간 내린 비로 계곡은 설악산을 연상하듯 수량이 풍부하고 맑고 깨끗. 9월이라지만 아직 여름의 끝자라이라 많이 덥다.

 

도봉산장앞에서 간단히 세수하고 올랐는데 만월암에 도착을 하니 등에는 땀으로 완전 젖었다.

마침 오늘이 백중이라 암자에는 불교 신자들이 절을 많이 찾고 있다. 백중은 음력 7월 15일로 농경사회의 중심절기라 한다.

 

그간 만장봉을 오랫만에 찾았더니 초입을 찾지 못해 잠간동안 왔다리 갔다리 했다. 산도 자주 찾지 않으면 잊혀져 가나보다.

첫핏지를 빼고 2번째 핏치부터 시작!

 

만장봉 정상에서 주봉회원님들

 

백중날 찾은 만월암

바위틈에 참 묘하게도 암자터를 잡았다.

 

2핏지에서 출발하는 산대장

 

빌레이중인 강삼촌

주봉에는 늘 유대장과 강삼촌이 있어 항상 선등은 든든

 

후등자 확보중인 산대장

 

확보기로 확보중인 하니

 

노가다 같은 길을 오르는 하니

딱하니 잡을 것도 발을 지지하기도 어려운 구간

이러땐 몸으로 비벼야지.

 

꽤나 바짝선 페이스를 오르는 강삼촌

 

마땅히 잡을 것도

발디딤도 좋지 않은 페이스

 

어렵게 올랐네요. 강삼촌

 

자일을 연결중인 리베로

 

망중한 차돌이

 

드뎌 만장봉 정상

조금 늦은 점심식사

 

만장봉에서 본 자운봉

 

만장봉에서 본 도봉산 능선들

 

하강준비 중인 리베로

 

하강 준비중인 유대장, 강삼촌

 

하강준비 중인 하니

 

하강전 만장봉 기념사진

 

만장봉에서 셀카

 

하강지점으로 이동중인 차돌이

 

하강준비 중인 강삼촌

 

만장봉 정상의 석간수

 

하강준비 중인 강삼촌과 유대장

 

가벼운 체중에 자일한동 메고 하강중인 하니

 

하강준비 완료 하니

 

하강중인 강삼촌

 

하강중인 차돌이

 

하강준비 완료 산달림

 

도봉동의 하산주 

"더운날 수고 많았습니다! "

션한 호프 한잔이 그간 갈증을 날려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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