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제주 올레길 10코스 화순금모래해변 ~ 하모체육공원 본문

국내 걷기여행/제주올레길

제주 올레길 10코스 화순금모래해변 ~ 하모체육공원

산달림 2013. 3. 14. 15:43

 

올레 10코스는 해안을 따라 걷는 코스.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바닷물이 빠지면 지날수 있는 퇴적암지대를 지나면

 소금막해변

여긴 2011년 태풍 무이파가 통과할때 좌초된

대형 바지선이 아직도 파도에 밀려 모래밭에 남았고

산방연대를 오르면 화순항이 한눈에 들어 온다.

하멜기념비를 지난면

유명한 용머리해안 입구 매표소가 있고 

용머리해안 관광지역을 통과하고

사계포구와 사계 발자국 화석발견지를 지나면 

송악산을 감아 도는 올레길은 나무데크길을 걷게 된다.

송악산을 돌아 나오면 셋알오름을 올랐다가 알뜨르비행장길을 걷게되고

 하모해수욕장을 지나고 해변길을 따라

모슬포에 도착하게 되며 하모체육공원까지 14.8km구간이 10코스 종점이다.

 

10코스 시작점인 화순해수욕장

 

올레 10코스는 스위스 레만호 와인지역과 우정의 길로 지정된 코스

 

올레길 시작점에 있는 올레횟집

 

화순 해수욕장과 산방산

 

화순 해수욕장에 남겨진 내 발자욱

 

화순항에 있는 올레꾼 쉼터인 조이풀 게스트하우스

 

바닷물이 빠지면 건널수 있는 퇴적암 길

 

퇴적암 바위 사이로 올레길이 이어짐

 

퇴적암의 모습들

 

최적암 지대를 지나면 다시 모래사장을 만나게 되는 해변

소금막해변은  2011년 태풍 무이파의 피해를 입은

바지선이 아직도 좌초되어 있는 모습을 만남

 

가족해변으로 사용했음 좋을것 같은 모래해변

 

그 해변에 1월 하순임에도 일가족이 오후를 즐기고 있음

 

산방연대로 가는 해수욕장

 

그 바닷가를 일가족이 정겹게 걸어가는 모습

 

뒤 돌아본 화순항과 화순화력발전소 전경

 

산방산 아래로 이어지는 올레 10코스길

 

바위 절벽으로 이로어진 산방산 전경

 

해안에서 본 용머리 해안 바다풍경

 

바다 ATV(전동 4륜오토바이) 체험장에서 흥겨운 한때.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방산

 

산방연대에서 내려다 본 화순해수욕장과 해안풍경

 

하멜 기념비

 

제주 조랑말

 

 

용머리해안에 있는 하멜호

네덜란들인 하멜은 1653. 8. 6 제주도로  표류하였고,

13년동안 국내에 머물다가 고국으로 돌아가 하멜표류기를 작성

 

 

관광객이 탈수있는 조랑말

 

하멜호에 대한 안내글

 

산방산 전경

산 전체가 암석으로 이루어진게 특징

 

용머리 해안과 검은 모래사장

 

사계항의 풍경들

 

 

고르바조프 제주 방문

1991. 4. 19  한러정상회담후 당시 고르바조프부인인 라이사 여사가

사계어촌를 방문하여 해녀가 채취한 수산물을 시식한 장면

 

고르바조프 제주도 방문 기념 안내문

 

사계마을 해변 풍경

 

사계리에서 본 형제섬과 해안풍경

 

 

형제해안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하나인 형제해안로

 

해안으로 난 길을 따라 걷는 올레꾼.

이날 바람이 거세게 불고 눈발마져 뿌려 상당히 추운날

 

다정한 형제같은 모습을 한 형제섬 전경

 

눈발 날리는 송악산

 

산이물 포구 마을

송악산 가기전 산이물 생이물 산이수동(山伊水洞)

 

 

눈발 부리는 송악산 입구 해변

 

송악산 입구 안내판

 

제주 송악산 해안 일제동굴 진지

연합군의 해안상륙을 저지하기 위해 송악산을 따라 17기의 해안진지 구축

 

눈내리는 송악산을 내려오는 관광객들

 

송악산에서 마주한 산방산과 사계포구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올레 10코스

 

송악산에 방목중인 조랑말

 

마라도 잠수함 승선지

여기서 잠수함을 타고 물속으로 슝~

 

좀더 까까이서 본 형제섬

무인도 섬인데 예전엔 낚시꾼을 위한 쉼터가 있어다는데

오염이 심해서 지금은 출입금지 구역

 

형제섬 안내글

 

송악산 퇴적암층

 

송악산앞을 지나가는 여객선

 

송악산에 있는 산방산 안내글

 

송악산에서 본 남쪽 가파도

 

형제섬의 전체 모습

 

송악산 해안절벽

 

송악산 해안절벽과 낚시중인 강태공

 

해안절벽 풍광

 

나무데크로 이루어진 송악산 해안 올레길

 

가파도와 마라도가 보이는 해안

 

송악산 전경

 

 

송악산에 방목중인 제주 조랑말

 

체구가 작은게 재주 조랑말

 

송악산 퇴적암층 전경

 

송악산에서 셋알오름 가는 길에서 본 해안가

 

돌자갈이 있는 송악산 해변 풍경

 

송악산에 본 가파도와 마라도 풍경

 

송악산을 내려가는 소나무 숲길

 

송악산에 말의 출입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출입구

 

셋알오름 가는길의 방목한 제주말

 

체구가 작은 제주조랑말들

 

제주 셋알오름 일제고사포 진지 안내판

알뜨르비행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한 고사포 진지

 

일제가 설치한 고사포 진지 전경

 

태극기가 휘날리는 백조일손 영령 희생터

 

섯알오름 희생자 추모비

 

알뜨르비행장 비행기 격납고

 

밭가운데 띄엄띄엄 설치된 격납고 모습들

 

유난히 바람이 거센 모슬포지역을 걷는 올레꾼들

 

1월 하순임에도 들에는 양배추가 잘자라는 모습

바람은 불어도 기온이 그리 내려가지 않아 양배추 재배가능

 

감자를 심고 있는 제주 여인들

 

잘 재배된 양배추

 

양배추와 격납고

 

 

 

겨울감자를 캐는 제주 여인들

 

1월 하순에 캐는 제주감자

 

육지로 판매하는 제주 겨울감자

 

올레길이 통과하는 길

무슨 용도(?)

 

겨울임에도 밭에는 제주무우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음.

 

아직 수확을 하지 않은 제주감자

 

알뜨르비행장 전경

 

감자밭과 마늘밭을 지나는 제주 올레길

 

 

바람이 심하게 부는 알뜨르비행장을 지나

하모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송밭 길

근데 바다에 띄우는 무슨 방울 같을걸 해송에 매달아 놓은 모습 

 

하모해수욕장이 보이는 해안가 풍경

 

제주 올레 10코스 남은거리 2km

 

제주 최남단에 위치한 하모해수욕장

하모는 갯장어(참장어)로 이지역에서 많이 잡혔다고하여

하모해수욕장이란 이름이 붙여졌단다.

 

 

제주의 최남단 하모해변

 

제주 최남단 해변 풍광

 

태평양으로 나가는 제주 해변

 

모슬포로 가는 해변길

 

해안가 풍경들

 

등대와 파도가 일렁이는 해변

 

제주의 검은 돌과 바다

 

거센 바람을 온몸으로 받으며 모슬포로 가는

해안도로 올레길

 

뒤돌아 보면 갈매기와 바다가 반겨주는 해안도로

 

모슬포의 가파도, 마라도 정기여객선 대합실 

 

제주 올레 10코스 종점인 하모체육공원

 

제주 올레 11코스 시작점 표지석

 

제주 올레 11코스 스템프 찍는곳.

 

이번 제주 올레걷기는 10코스에서 끝낸다.

1월 하순임에도 제주는 유채꽃이 곱게 피고

들에는 마늘, 감자, 무우가 싱상하게 자라고 있는 제주

겨울을 잊게하는 제주의 모습이다.

꽃피는 봄날 다시 제주 올레길을 기약하고

밤비행기로 나의 일상으로 돌아 가야할 시간이다.

 

 여행자는 언젠가 돌아온다.

한번 떠난 여행자가 영원히 이동하면

그건 그 이동 속에 안주한 또 다른 정착이다.

그러므로 떠남과 돌아옴

방랑과 정착은

밤과 낮처럼

 공존하는

의존적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