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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46년만에 개방된 남설악 오색 주전골과 만경대 본문
올해 가을을 맞이하여 46년만에 개방한다는 남설악 오색지구에 있는 만경대.
그곳 들머리는 오색오천으로 유명한 오색이 들머리가 된다.
지난 여름에 찾았지만 폭우로 입산이 통제되어 두번째 찾은 만경대.
평일임에도 각지에서 몰려든 산객들로 오색 주차장은 붐비고 있었다.
만경대 등산로가 기존이 있던게 아니고 새로 개설한 등산로이다 보니 인파가 많이 몰려서 일방 통행을 하고 있어
주전골을 올라 용소폭을 지나 만경대 입구로 들어 설수 있었다.
하지만 주전골도 산수가 수려한데
주전골의 유래는 이곳 계곡에서 위조주화를 만들던 곳이라하여 주전골인데
그만큼 산속이 깊고 인적이 드문곳이 었단다.
목표는 만경대지만 주전골 또한 남설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계곡임엔 틀림이 없다.
오래전 이 맑은 계곡에 캠핑을 한 적도 있었지만 그건 먼 옛날 이야기일 뿐이다.
46년만에 개방된 오색 만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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