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부부의 윈난 배낭여행 나시족의 고향 여강(麗江)

리짱가는 버스가 상호도협에서 오후 3:40에 버스에 오르니 중호도협에서 빈자리가 3자리 밖에 없다. 부산 아가씨팀이 2명인데 한자리 밖에 없다. 중국은 입석을 허용하지 않는지 그팀은 차오터우에서 내려버려 내일 옥룡설산으로 함께 가기로 했는데 수포로 돌아 갔다. 리장으로 가는 버스는 중간에 잠시 화장실 다녀 오는 시간을 빼고 열심히 달려 리짱 백룡광장 앞에 내렸다.

 

 

백룡광장에 내린 이유는 이곳에 기차표를 끊을 수 있는 매표소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3박후에 쿤밍(昆明)으로 돌아 가는데 미리 기차표를 예약해야 하기 때문이다. 3일전임에도 원하는 21:10点 기차표는 만석이라 22:50点 기차표를 구입했다.

 

중국의 기차는 우리와 달리 좌석은 침대칸과 좌석칸으로 구분되고 침대칸도 경와(루안)와 경와(잉위)로 구분되며 좌석도 연좌(루안쮜)와 경좌(잉쮜)로 구분되며 각기 요금이 다르다. 우리는 배낭여행자가 즐겨 이용하는 경와 침대칸으로 6일실을 끊었다. 또한 상, 중, 하단에 따라 요금도 다른데 가장비싸지만  편리한 하단을 구입했다.  

 

이제 쿤밍으로 돌아가는게 해결되었으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  밤 9시 기차를 탈 수 있었으면 욕심을 부려 싱이 마링허 협곡을를 다녀 오고 싶었는데 조금은 아쉽다.

 

 

 

숙소는 고성안의 숙소는 같은 시설이라도 비싸기에 고성밖인 중국은행 뒤편의 하루에 60원 하는 곳에 숙소를 정했는데 중국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비교적 저렴한 숙소 다..

낮보다 밤이 화려한 리장고성 나들이 전에 근처 현지인이 이용하는 음식점에 들려 훠거로 저녁식사를 하고 백주도 한잔하니 기분이 짱이다. 밤에는 입장료가 무료라 통과하여 고성의 미로같은 길이 익숙하지 않아 자칫 길을 잃고 고생을 할것 같아 비교적 넓은 길을 골라 걸어 스팡지에(四方街)까지 걸었다.

 

 

 

리장의 고성은 확실히 밤이 조명빨을 받아 더 화려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 들어 길이 비좁을 정도로 복잡하다. 특히 스팡지에 부근은 밤이면 술집에서 부르는 노래 소리에 더 시끄러운 밤이 된다.

 

 

리장에는 東巴文字가 그려져 있는데 아직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상형문자가 동판문자라고 한다.

 

 

나시족의 상징인 현아와 동파문자가 이곳이 리장임을 알려 준다.

 

낮과 같이 밝은 리장고성의 거리

 

 

 

리장의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리장의 밤거리

 

 

리장의 바닥은 반질반질한 오화석으로 된 길바닥이 리장이다.

 

 

 

리장의 거리

 

쓰팡지에의 수로에 띄우는 소망기원 촛불

 

 

현존하는 상형문자인 동파문자

 

 

중국 냄새가 가득 풍기는 거리 풍경

 

 

 

리짱의 밤거리 동영상

 

 

리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동파문자

 

리장의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 심우각

백룡광장에서  그리 멀지 않다.

 

 

리장의 기와지붕

한옥마을 같은 풍경이 전주한옥마을 보다 더 큰 리장

 

 

나무가 많아 쾌적한 리장

 

 

홍등이 즐비한 리장의 거리

 

 

수로가 많은 리장의 거리

 

 

나시족의 복장

하나같이 전통복장을 입은 나시족이 많은 리장

 

 

리장의 지붕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 받은 곳.

 

 

대부분 목재로 지어진 리장의 건축물

 

 

쓰팡지에(四方街) 아침 춤사위

 

 

나시족 할머니 복장

 

 

나시족의 복장 뒷모습

7개의 별을 상징하는 페츠같은 것이 붙은 나시족 복장

 

 

나시족은 이렇게 모여 춤을 즐겨 추는 소수 민족

 

 

어느 식당앞 풍경

 

동파문자가 그려진 벽

 

구문관

 

 

어느 가게앞

 

 

옥룡설산의 눈 녹은 물이 흘러  가는 리장

그래서 리장을 동양의 작은 베니스라고 함.

 

 

한옥 같은 목조 건물이 즐비한 리장 거리

 

 

 

리장의 숙소(커잔) inn.

 

집안 조경이 좋은 집

 

 

숙소 커잔 inn

 

 

무푸(木府) 관청

목氏 가문이 이지역을 통치하던 무푸

木이 口를 만나면 困이 되기에

목씨가 통치하던 리장은 城을 쌓지 않았다고 함.

 

 

木府앞 풍경

 

 

 

 

목부 주변 상점 풍경

 

 

 

 

 

 

왕부가 대문

 

리장고성 쓰팡지에(四方街)차마고도를 걸어 온 마상들이

이곳에 모여 물물교환을 하던 옛장터

 

 

 

세월의 연륜이 느껴지는 다리

 

 

어느 기념품 가게앞

 

 

꽃과 나무를 가꾸기 좋아 하는 리장 사람들

 

 

목각 裸狀

 

 

리장에 있는 십자가가 있는 교회

 

 

교회 내부 모습

 

 

 

대문의 양각을 한 조각

 

 

꽃을 좋아 하는 리장 사람들

 

 

리장의 거리 풍경

 

 

리장의 거리

 

 

거리 휴식처

 

 

성 전체가 옛 거리를 느끼는 리장거리

 

 

동파문자로 알려 주는 거리

 

 

소수민족 복장

 

 

리장 고성 남문 입구

 

 

 

리장고성의 명물 대수차

 

 

대수차 모양

 

 

세계문화유산 리장 고성

玉河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