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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탠트 메고 뚜르 드 몽블랑 10일차 블랑 호수 본문
○ 일시 : 2017. 7. 3.(월) 날씨 : 화창하고 맑음 산정에는 운무
○ 일정 : 락 블랑(Lac Blant) 산장 ~ 블랑 후수
락 블랑(Lac Blant) 산장 위 언덕의 탠트에서 아침을 맞았는데 어제의 안개는 어디로 가고 청명한 맑은 날씨다. 밤새 안개는 샤모니 시내 발아래로 내려 가고 구름위에 우리가 있다.
그렇게 생얼을 보여 주지 않던 몽블랑의 맨낯을 마주 볼수 있는 아침이다. 몽블랑(Mount Blanc)은 불어로 하얀산이란 뜻이다. 4계절 늘 흰눈이 쌓여 있는 산이다 보니 그런 이름이 붙여 지지 않았나 생각된다. 몽블랑(Mount Blanc)은 빙하와 화강암으로 이루진 산으로 높이가 4,807m로 1786년에 발마와 파카르가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한 산이다.
샤모니 마을은 안개속에 쌓여 있고 온전히 몽블랑을 마주하며 일출을 볼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 락 블랑의 자랑은 2,000m가 넘은 산정에 호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 호수에 반영된 몽블랑 산군은 최고의 그림이 된다. 특히 바람이 불지 않는 이른 아침에 사진을 찍어야 거울 같은 상태에서 몽블랑 산군을 담을 수 있다.
락 블랑 산장에 언덕위에서 맞이한 몽블랑의 일출
몽블랑의 산군들 맨 오른쪽이 몽블랑 정상(4,807m)
몽블랑 정상에 비친 햇살
그랑 조라스 산군
저산 너머에는 지나온 이탈리아의 산악도시 꾸르마에가 있다.
목조로 지어진 락 블랑 산장
Tmb에서 인기가 높아 산장예약이 가장 어려운 산장
운해 위로 비치는 몽블랑의 일출
운행속의 알프스 산군
계곡 속에 샤모니는 운해속에 파묻혔다.
락 불락 산장 앞의 그랑 조라스 산군
몽블랑 정상(4,807m)과 보숭 빙하가 샤모니로 흘러 내리는 모습
몽블랑 산군의 운해
락 블랑 산장위 언덕에 설치한 탠트
락 블랑 호수
호수는 아래위로 2개의 호수가 있다.
선명하게 보이는 몽블랑
몽블랑은 프랑스어로 '하얀산'이란 뜻
그랑 조라스 산군
몽블랑의 운해속 일출
락 블랑의 아침
출발전 기념사진
하얀산 몽블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블랑 호수에 반영된 몽블랑 산군
락 블랑 산장과 그랑 조라스 산군
블랑 호수에 반영된 몽블랑의 산군
블랑 호수에서 기념사진
이곳에 사진작가들이 새벽부터 죽치고 몽블라의 반영을 시시각각 찍는다.
그랑 조라스 산군이 담긴 블랑 호수
호수에 비친 몽블랑 산군
호수와 몽블랑 산군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그랑 조라스 산군
이제 락 블랑 산장을 뒤로하고 길을 떠난다.
블랑 호수가에도 탠트를 치고 있다.
여기는 탠트 허용구역이다.
아쉬 마음에 다시 바라보는 몽블랑(4,807m)
바위 산길로 어지는 Tmb길
7월임에도 아직 겨울의 잔설이 남아 있다.
풍화된 바위가 흘러 내리는 Tmb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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