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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바위와 숲의 고원 휴양지 그린덴발트 본문

유럽 여행/스위스

바위와 숲의 고원 휴양지 그린덴발트

산달림 2017. 11. 28. 20:49

 

초원위의 스위스 고원마을 그린덴발트

 

 

융프라우 전지 기지 그린델발트

 

높이 1,034m의 고원에 있는 그린델발트는 아이거, 융프라우 등 거봉의 등산기지이며 여름에는 트레커들이 겨울에는 스키어들이 즐겨 찾으며 마을 주변에는 고원 목장이 펼쳐져 스위스의 목가적 풍경을 볼수 있다. 그린델발트라는 이름은 켈트어의 '바위와 숲'에서 유래 했다고 한다.

 

고원휴양지인 그린덴 발트는 첫 해외여행때 이곳을 찾아와 샬레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인상깊은 마을이다. 스위스하면 연상되는 넓은 초원과 가파르게 솟은 설산 아래로 젖소가 한가히 풀을 뜯는 그런 풍경을 처음 마주했었다. 숙소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초원을 뛰면서 가슴깊이 알프스의 상쾌한 공기를 마셨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루체른의 리기산을 가던날 한국인 부부를 만났는데 스위스만 여행을 했다길레 그중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었냐고 했더니 망설이지도 않고 '그린델발트'라고 하셨다. 이번 여행에서도 비싼 숙박료를 내면서 그린덴발트에서 2박을 했다고 했다. 스위스다운  초원과 바위 숲이 좋았고 밤에 별을 보는게 기억이 남는다고 했다.

 

 

바위와 숲의 고원마을 그린델발트

 

 

그린델발트역(Grindelwald)역 풍경

 

 

그린델발트역앞의 호텔과 멋진 오픈카

 

 

바위산이 멋진 그린델발트

 

 

어느 가계앞의 화분과 스위스 국기

 

 

고원초원의 스위스 풍경이 뭇어 나는 그린델발트

 

 

어느 가정집 같은 그린델발트역

 

 

꽃을 사랑하는 그린델발트 사람들 창가 화분

 

 

스위스 알프스에 살아가는 숫사슴인가?

 

 

그린덴발트는 아이거(Eiger) 전초기지인셈이다.

 

 

꼬마 애가 쫄로로 달려와 같이 사진을 찍잖다. 그래서 찰깍!

 

 

목조건물에 유난히 창이 많은 샬레형태의 호텔

붉은색도 많이 사용한다.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도레미송' 동영상

 

 

스위스 전통가옥 샬레

눈이 와도 좋고 초원의 싱그러움도 좋은 그린델발트

 

 

중앙에 보이는 레일은 융프라우 요흐로 가는 기차길

몇량되지 않는 꼬마기차가 초원을 달리는게 스위스 답다.

 

 

인터라켄 오스트와 그린델발트를 오가는 기차

 

 

바위와 숲의 고향 그린델발트

 

 

이곳에 눈이 내리면 설국이되고 '빙하마을'이란 이름이 있는데

오버라 운타라 두곳의 빙하가 가까이 있다.

 

 

그린덴발트 기차역

레일의 중간에 톱니바퀴가 있다.

 

 

그린델발트의 어린이 놀이공워

선진국의 이유는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얼마나 있는냐를 보면 알수 있다.

 

 

관광안내센타의 태극기

그만큼 한국인이 많이 찾으니 태극기가 있다. 그것도 중앙에 미국옆에

 

 

그린델발트의 스위스풍 건물들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

 

 

초원과 숲에 살아가는 스위스 사람들

 

 

스위스에서 산에 짓는 통나무 오두막집을 샬레라하는데

그린델발트는 대분분 샬레식 집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