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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세르반 테스의 돈키호테와 산초의 마드리드 본문

유럽 여행/스페인

세르반 테스의 돈키호테와 산초의 마드리드

산달림 2017. 12. 4. 11:34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에 있는 돈티호테와 그이 충복 산쵸 동상

산쵸가 타고 있는 그의 말 로시난테

 

마드리드 둘러보기

세고비야를 일찍 둘러 보고 올라와 마드리드를 둘러 보기로 했다. 여행에 나서면 시간에 쫓기는것 같다. 넓은 대도시를 잠시 둘러 본다는게 수박 걷핱기지만 중요 명소는 보고 가야 겠다. 먼저 왕궁으로 향했다. 마드리드 왕궁은 원래 이슬람교도의 성채가 있던 자리였으나 기독교가 마드리드를 탈환한 후 왕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펠리페 5세가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을 닮은 호화로운 지은 것이다.

 

왕궁의 끝자락에 이집트 사원이 있다. 몬티나 공원내에 있으며 이집트 정부로 부터 선물 받은 사원으로 주변에는 작은 호수를 만들어 해질녘이면 호수위로 석양이 내려 앉아 붉은 빛으로 물든 사원이 아름다운 곳이다.

 

건너편에 있는 스페인 광장(Plaze de Espana)에는 세계적인 문호 세르반테스를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있다. 1616년 마드리드에서 사망한 세르반테스를 기리기 위해 사후 300주년 기념비를 세웠고 기념비 앞에는 돈키호테와 그의 충직한 부하 산쵸가 말을 타고 가는 모습이 있다.

 

왕궁으로 가는 길인 마요르 광장

이 광장은 왕실의 의식, 투우경기, 승마 경기 등  마드리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곳.

 

 

왕궁 가는길의 큰 마켓과 길거리의 쉼터

 

 

 

 

 

 

 

 

엉덩이가 닮았다.

 

 

왕궁(Plaza Mayar)

 

 

화려한 왕궁의 모습

 

세련된 에스파니아 아가씨들

 

 

일광욕하며 독서하는 여인

 

 

 

 

 

 

 

 

 

 

 

규모가  대단한 왕궁

왕궁내에는 2800개의 방이 있다 하니 규모면에서도 대단!

 

 

 

 

 

 

 

이집트 사원이 있는 몬티나 공원에서 명상수업 중인 에스파뇰인들

 

 

 

이집트사원 옆의 분수대

 

 

이집트 사원 내부

 

 

이집트 사원

이집트 정부로 부터 2200년 된 사원을 선물로 받아 재건축한 사원

 

 

이집트 사원 모습

 

 

이집트 사원과 주변 해자

 

 

세르반 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돈키호테와 그의 충직한 부하 산초 그리고 그의 말 로시나테

절로 웃음이 나는 소설속의 동상이다.

 

 

 

스페인광장에 있는 세르반테스 기념비

 

 

지구를 머리에 인 채 독서에 열중하고 있는 여러 세계민족

돈키호테가 세계적으로 읽혀지는 명작임을 알리는 작품 

 

 

스페인 광장의 분수대

 

 

줄으 서시오.

줄을 서서 기다리는 마드리드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