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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나만의 자유를 찾아 떠나는 북인도 배낭여행 본문

아시아 여행/인도

나만의 자유를 찾아 떠나는 북인도 배낭여행

산달림 2018. 1. 10. 14:38

 

 

 

 

 

오늘도 어디론가 배낭을 싸는 이들이 있을것이다.

세상에 널린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작은 보석들을 배낭에 담으러 가는것,

'세상에 이보다 더 행복한 것이 많을까?'

 

세상의 많은 여행자들은 결국 인도로 흘러 든다.

'판단하지 말라.'

내가 인도를 다니며 노력한 유일한  것은 바로 그것이었다.

 

내 감정과 지식과 생각을 믿을 수 없었기에 나는 내 판단을 믿지 않는다

나는 분석하지도 않고, 판단하지도 않은 채, 그냥 강물 속에서 헤엄치듯 인도를 떠 다녔다.

여전히 나와 세상은 혼란스러웠으나, 편했다.

인도가 아주 편해 졌다.

 

                                                                       

                                                                                               여행작가  - 이지상님 -

 

18 북인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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