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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인도

바람의 궁전 하와 마할

산달림 2018. 3. 30. 13:50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

15M 높이에 953개의 작은 창이 있는 궁전

 

왕실의 여성들을 위해 설계된 창문이 아름다운 하와 마할

 

자이푸르를 대표하는 건물중 하나인 하와 마할은 보수적인 봉건시대에 바깥 출입이 금지된 왕실의 여인이 하와 마할의 창문틀 사이로 바깥 세상을 내다 보는 유일한 창문이 었다. 특이 하게도 이 창문은 창문 밖에서 안으로는 사람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를 했다고  한다.  바람의 궁전이라는 이름은 벌집같은 창문에 밖에서 부는 작은 바람을 증폭시켜서 건물전체를 시원하게 만드는 특별한 구조로 지어졌다고 한다.

 

외관 자체는 인상적인 건물인데 내부는 외관만큼 볼게 많은 건물은 아니었다. 입구를 찾지 못해 물어물어 갔는데 입구는 하와 마할을 보고 건물 왼편으로 돌아 들어가야 매표소가 나온다.

 

 

 

바람의 궁전이라고도 불리우는 하와 마할(Hawa Mahal)

 

 

 

하와 마할 왼쪽 모습

 

 

 

궁 안에서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창이 촘촘히 있는 하와마할

 

 

하와말할 아래 모습

 

 

 

들어 가는 문은 하와마할 뒷쪽의 정문 출입구

 

 

 

정문에서 본 하와 마할

 

 

 

궁 내부에서 본 창문

 

 

 

 

하와마할 내부 창문

 

 

 

요 작은 창문으로 밖을 보았다네요.

 

 

 

하와마할에서 본 밖의 풍경

이 풍경이 궁궐의 여인네들이 보고 싶어 했던 풍경일지도.

 

 

하와마하에서 본 알베르 성

 

 

 

소녀의 미소가 고혹적이다.

 

 

 

하와 마하에 올라 온 인도인들

 

 

 

전망대에서 바라본 궁 내부 모습

 

 

 

 

하와마할의 최정상부 모습 

 

 

 

이곳에서 보는 암베르 성이 아름답게 보인다.

 

 

 

 

긴 성벽이 인상적이다.

 

 

 

 

창으로 보는 인근에 있는 잔타르만타르 뒤로는 ㅣ티 팰리스도 보인다.

 

 

 

자이푸르 올드시티 주변 풍경

 

 

 

하와마하의 내부에서 보는 창문

 

 

 

높이 15m의 하와마할의 정상부

 

 

 

무굴양식의 풍이 느껴지는 하와마할

 

 

 

상부는 늘 사람들로 붐빈다.

 

 

 

잔타르 만타르는 뛰어난 천문학자이기도 했던 마하라자 사와이 자이 싱 2세는 그의 궁전 옆에 천문대를 세웠다. 인도내에 있는 천문대중 가장 큰 규모로 총 18개의 천문대와 적도 시계, 해시계와 천체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실제로 이들은 20세기 초까지 사용 했을 정도로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 높이 30m가 넘는 거대한 해시계는 현재 인공위성으로 관측하는 시간과 2초 밖에 차이 나지 않는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잔타르 만타르는 산스크리트어로 '마법의 장치'란 뜻이 란다.

 

 

 

 

 

 

디시노 브리띠 안트라 / 적위를 재는 기구로 위도와 경도가 지구상의 위치를 표기 하듯 적위란 지구에서 바라 보는 별의 위치나 태양의 위치를 나타 내는 좌표다.

 

 

 

나리 발라야 안트라 / 춘분과 추분, 동지와 하지의 정확한 날짜를 계측하는 도구로 해시계를 겸하고 있다.

 

 

발라야 안트라 앞에서 설명을 듣는 여행자들

'0'의 개념을 발명한 사람은 인도인이라 하니 기초과학에 능했던 인도인을 짐작하게 한다.

 

 

 

라구 삼라트 안트라 / 20초마다 측정할 수 있는 해시계로 세계 표준시를 측정하는 시계다.

 

 

 

자이 프라카쉬 안트라 / 해시계로 사람이 반원의 구 안에 들어가 관측을 하는 해시계

 

 

 

해시계

아랍에서 만들었다는 아라비아 숫자도 처음 사용한 나라는 유럽이 아니라 인도인이라 한다.

오늘날 IT강국이 되는데는 그들의 기초과학이 숨어 있었다.

 

 

 

해시계  선이 그어져 있어 정확한 시간을 계측한다.

 

 

 

라쉬 바라야 안트라 / 12객의 작은 관측대 들이다. 각각의 관측대는 점성학에 말하는 12개의 별자리를 가리키고 있다.

계단 위로 올라 약속된 특정 각도를 바라보면 해당 별자리가 보인다.

 

 

 

 

 

 

 

30m의 거대 해시계

 

 

 

 

 

 

 

 

 

 

 

람 안트라 / 똑같이 생긴 관측대 두동이 마주보고 있다. 하나는 태양, 하나는 달의 지구로 부터 방위를 계측하는 용도다.

 

 

 

 

 

 

 

 

 

마치 휴게소 같이 생긴 람 안트라

 

 

 

 

 

 

 

우나탄샤 안트라 / 직경 5m의 반구가 달린 계측기로 별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