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카펠교가 아름다운 루체른 본문
루체른의 상징인 카펠교.
기와 지붕이 있는 목조교로 1333년에 완성된 200m정도되는 나무다리다.
대들보에는 112장의 삼각형 널판지 그림이 걸려 있다.
루체른 호숫가의 집들
대부분 숙박을 할수 있는 숙소로 이용
루체른 호수의 요트
호수가 너무 커 마치 바다 같이 느껴진다.
루체른 호수를 떠 다니는 유람선
루체른 역앞의 부두에서 탈수 있고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이라 분주히 호수를 가로 지르는 유람선과 요트
루체른 호수 뒤로 보이는 필라투스
루체른 호수 주변에 위치한 고급호텔들
사자는 스위스 용병들을 상징한 모습인데 고통스럽게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어있다.
이런 절벽에 사자상이 만들어진 배경은 프랑스 혁명당시 튈르리궁을 지키기 위해 단 한명도 남김없이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용병을 기리기 위한 조각이다.
지금이야 스위스가 부자나라지만 험준한 산악의 나라인 스위스는 척박한 땅이 었고 먹고 살기가 힘든 나라였다.
사자의 등에는 부러진 창이 박혀있다.
당시 가난했던 스위스 사람들은 용병으로 외국에 나가 군인이 되는 일이 흔했다고 한다.
항복하지 않고 전원이 사망했던 이유는
여기서 우리가 살기위해서 도망을 간다면 누가 우리를 믿고 용병일을 맡길 것인가?
이것이 스위스 정신이리고 한다.
빈사의 사자상 앞에 기념품 가게 앞의 인형
스위스다운 인형인것 같다.
카펠교 주변은 늘 여행자로 넘친다.
덩굴꽃을 심어 더욱 아름다운 카펠교
나무 다리 내부 모습
더운 날도 물위라 시원한 카펠교
여기서 아내가 추억은 남긴다.
스위스다운 건물이 아름답다.
5층 이상되는 고층건물은 없더라
황금색 지붕이 인상적인 카펠교
카펠교 상류에는 또 다른 다리가 있다.
스위스는 어디를 가나 물이 흔하다.
그게 산악국가라 그런것 같다.
스위스의 상징 건물이다.
큰 디지안의 변경은 없는 대표적 모델이다.
바닥에 설치된 도시 모형인가?
궁금타.
어느 도시를 가나 물을 마실 수 있는 급수대가 있다.
참 시원했다.
루체른 호수로 흘러드는 물
여기서 보면 리기산과 카펠교가 함께 보인다.
루체른은 호반의 도시다.
카펠교 중앙에 있는 팔각형 저수탑은
공문서 보관과 죄수들의 감옥으로 사용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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