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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루체른 산의 여왕 리기산 본문

유럽 여행/스위스

루체른 산의 여왕 리기산

산달림 2019. 11. 15. 16:58

 

 

알프스의 다른 산들에 비해 낮은 1,081m지만  루체른 호수를 내려 다 볼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산의 여왕'이라 불린다. 1870년 세계최초로 톱니바퀴 등산열차가 설치되었고 산상에 호텔도 가장 먼저 생긴 리기산이다.

 

 

루체른 역앞 유람선 선착장에서 베기스 혹은 피츠나누 가는 유람선을 타면 리기산 톱니바퀴  기차를 탈수 있다. 여행자를 가득 싣고 리기산으로 가는 여행자들.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에 앉은 스위스 영감님들은 유람선이 출발하자 바로 와인을 한병 꺼내 따르더니 아침부터 한잔씩 한다. 부부 동반인데 할머니들도 모두 한잔씩. 와인은 음료는 아닌데 그들도 여행의 흥을 돋우는데는 알콜이 필요한가 보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경사지에 지어진 집들.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루체른 호수를 바라보며 지어진 집들로 호수 주변을 리조트 등 고급 숙박 시설이고 멀리는 가정집도 보인다.

 

 

피츠나누 선착장. 우린 여기서 내려 톱니바퀴 기차를 타고 리기산으로 올랐다. 이용자가 가장 많은 선착장중 하나다.

 

 

리기산으로 올라 가는 톱니바퀴 기차. 경사가 무척 가파른데도 여행자를 가득 싣고 잘도 올라 간다. 차창밖으로는 스위스의 전원풍경인 초원과 숲이 조화를 이룬다.

 

 

일단 여기서 내려서 다시 기차를 갈아 탄다. 레일 중앙에 보면 톱니바퀴와 맞물리는 레일이 하나더 있다. 이런 궤도는 오르막을 올라 가는 구간에는 미끄러 지지 않고 잘 올라 갈수 있게 설치되어 있다.

 

 

초원은 관광객을 위한 관상용이 아니고 실제 젖소를 키우는 초지다. 많은 젖소들이 초원에서 풀을 뜯는다. 워낭 소리가 멀리서도 잘 들린다.

 

 

호수로 둘러 쌓인 리기산. 그래서 전망이 좋은 리기산이다.

 

 

따뜻해서 쉬어 가기 좋은 곳. 스위스는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이용한 건축물이 많다.

 

 

스위스는 소가 살기 가장 좋은 나라다. 드 넓은 초원에 알아서 먹고 쉬는 팔자 좋은 스위스 소.  사료를 먹이지 않고 풀만으로 젖은 생산하니 우유값이 많이 싸고 고소한 맛도 좋다.

 

 

 

리기산 정상으로 가는 길안내, 오른쪽은 노약자들이 주로가는 경사가 완만하지만 길이가 긴 길이고 왼쪽은 길이는 짧지만 경사가 심한 짧은 길, 길이는 100m 차이가 난다.

 

 

 

할아버가가 걷는 완만한 길. 천천히 걸으면 루체른 호수 주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가능한 비가 오는 날을 올라 오지 않는게 좋다. 전망이 없다.

 

 

 

가족단위 나들이 객이 많은 리기산. 한여름에도 덥지 않고 시원해 여행하기 좋은 곳.

 

 

 

울타리가 있고 그 안에는 젖소들의 구역이다. 그 구역이 무척 넓다. 젖소들이 살기 좋은 스위스다.

 

 

 

할머니와 소녀의 피크닉, 가족 단위 나들이 객이 많은 리기산.

 

 

 

걷기를 좋아하는 스위스 사람들이다. 걷기가 건강에도 좋아 걷는걸 즐기는 스위스인들.

 

 

 

호수가 제데로 내려다 보인다.  수심이 깊은 곳은 200m가 넘는다 하니 코발트 빛 호수의 수량은 어마어마 하다.

 

 

 

그냥 기차들 타고 가도 되지만 이런곳은 두발로 걷는게 좋은 길이다.

 

 

 

호수가 너무 커서 마치 바다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루체르 호수를 유람선은 각 코스별로 목적지가 다르니 확인하고 타야 한다.

 

 

맑은 공기, 햇볕, 그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다. 스위스는 미세먼지가 없는 축복 받은 땅인것 같다.

 

 

 

꼬미들은 어디를 가는 오르고 타기를 좋아하는 건 만국공용인것 같다.

 

 

 

녹색과 파랑의 조화. 마음이 편안해 진다.

 

 

 

호수가 끝나는 지점에는 초원이 시작된다.

 

 

 

있다.

초원에서 달콤한 휴식

 

 

 

좋은 사람들과 그냥 햇볕이 비치는 초원에 햇살을 받으며 앉아 있아 있어도 그게 행복으로 다가 온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다.

 

 

 

노부부의 나들의

함께 해서 행복한 날

 

 

 

그냥 한폭의 그림이다.

달력 한해분은 금방 만들수 있을것 같다.

 

 

 

Josef Burgi는 스위스 고산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분이다.

 

 

 

호수와 어우러진 초원

스위스는 하늘의 축복이 있었던것 같다.

 

 

 

호텔의 전망대 휴게실

식사와 음료를 할수 있는 휴게공간

 

 

 

유모차를 끌고 온 부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리기산

 

 

 

호수 색깔과 육지의 초원이 푸름과 녹색의 조화가 곱다.

 

 

 

목장이 끝나는 지점에는 마을이 있다.

숲과 초원의 조화로움

 

 

 

이름 모를 야생화들

 

 

 

젖소들의 놀이터이자 생활터전인 초원

 

 

 

산지가 많은 스위스

그게 그들의 관광자원이 되었다.

 

 

그냥 걸어도 좋은 산책길

 

 

 

초원의 끝으로 난 산책로

걷기 좋은 길이다.

 

 

 

한정거장은 걸어서 가도 좋은 리기산길

 

 

 

톱니바퀴 기차가 지나는 리기산길

 

 

 

초원의 끝점은 하늘과 맞닿는 선

 

 

 

출출 할때 쯤이면 나타나는 휴게소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마실 수 있다.

 

 

 

휴게소와 스위스 국기

빨강 바탕에 흰색 십자가가 스위스 국기이다.

 

 

 

젖소들이 사는 초원으로 길이 이어진다.

 

 

 

숲과 초원의 조화

적당한 숲과 초원의 조화로 젖소가 살아 간다.

 

 

 

한 가족 나들이

걷기를 즐기는 가족이다.

 

 

 

리기산을 감싸고 있는 호수

어디를 둘러 봐도 호수가 이어진다.

 

 

가족 나들이

공부에 너무 매달리지 않은 모습이 보기 좋다.

 

 

 

노부부의 여행길

그들만의 속도로 걷는다.

 

 

 

유모차 가족의 나들이

엄마는 늘 아기를 돌본다.

 

 

 

평화로운 풍경.

그냥 휴식이 느껴지고 눈이 편안한 풍경

 

 

 

함께 해서 좋은 길

같은 방향으로 걷는게 좋은 것이다.

 

 

 

리기 슈타펠역에서 이제 기차를 타고 내려 갈 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비츠나우로 내려 간다. 기차 시간이 띄엄띄엄 있으니 미리 시간을 확인해 두자.

 

 

 

리기산에 본 패러그라이딩

한마리 새가 되어 하늘을 난다.

자유를 느끼기 위해.

 

 

 

비츠나우로 내려가는 톱니바퀴 기차 내부

 

 

비츠나우에서 유람선을 타고 루체르으로 간다.

유람선 내부 풍경

 

 

 

유람선에서 바라본 호숫가 호텔들.

 

 

 

붉은 절벽과 그곳에 그려진 스위스 국기

아래는 호텔들.

 

 

 

몇개의 작은 부두를 지난다.

이곳에 여행을 온 여행자들이다.

 

 

 

 

호수가로 연이어 지은 숙소들

루체른 호수가는 많은 호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