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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셀축 성요한 교회와 성벽 본문
사도 요한 교회는 비잔틴시대에 건축된 걸작으로 꼽힌다.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요한은 제자들이 흩어지는 과정에서 예수의 부탁으로 성모마리아를 모시고 에페스로 이주했다고 한다. 사도요한은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언과 복음서를 썼다. 사도요한이 세상을 떠난 후 아야술룩 언덕에 묻혔고 그 무덤 위에 작은 교회를 세웠다. 이후 6세기 경 비잔틴제국의 황제인 유스티아누스가 석조건물로 다시 지었다고 한다. 이 것이 지금의 교회다. 하지만 지진으로 파괴되어 잔해만 남아 있고 옛 건물의 모습은 작은 모형으로 당시를 짐작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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