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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축 성요한 교회와 성벽 본문

유럽 여행/튀르키예

셀축 성요한 교회와 성벽

산달림 2024. 12. 2. 12:20

성 요한 교회 입구 매표소

 

 

사도 요한 교회는 비잔틴시대에 건축된 걸작으로 꼽힌다.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요한은 제자들이 흩어지는 과정에서 예수의 부탁으로 성모마리아를 모시고 에페스로 이주했다고 한다. 사도요한은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언과 복음서를 썼다. 사도요한이 세상을 떠난 후 아야술룩 언덕에 묻혔고 그 무덤 위에 작은 교회를 세웠다. 이후 6세기 경 비잔틴제국의 황제인 유스티아누스가 석조건물로 다시 지었다고 한다. 이 것이 지금의 교회다. 하지만 지진으로 파괴되어 잔해만 남아 있고 옛 건물의 모습은 작은 모형으로 당시를 짐작할 뿐이다.


뒷쪽으로 보이는 적벽돌로 지은 성 요한 교회와 뒤로 보이는 성

 

 

부분 복원 공사중

 

 

복원 중인 성 요한 교회

 

 



 

뒤에 보이는 성으로 가는 길

 

튀르키예 빨간 국기가 파란하늘에 선명하다.

 

성안에 지은 작은 모스크
성안의 식수로 사용했던 급수탑
성벽은 잘 보존되고 있다.
성에서 내려 오는 길에는 붉은 꽃이 가득
성 요한 교외 앞의 나무가 된 선인장 / 만지지 말라는 주의 문구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러 나무가 되었을까?

 

셀축 박물과의 전시품

 

 

딱히 꼭 둘러 봐야 할 곳은 아닌듯
건물을 뒤덮은 담쟁이

 

 

셀축 주변의 올리브 과수원

 

 

요한 교회 아래에 있는 셀축의 모스크

 

 

Akay 호텔

 

 

 

 

셀축의 거리풍경

 

 

아귀가 집으로 들어 오지 못하게 하는 악마의 눈

 

셀축 모스크 가는 길의 야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