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휴식 반드시 필요하다. 본문
잘 달리는 선수가 쉬기도 잘 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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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큰 포부를 안고 참가한 2003년 가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준수한 기록을 올렸다. 본인이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이에 탄력 받은 그는 좀 더 기록을 올리기로 결심했다. 스케줄에 스피드 훈련과 언덕 반복 훈련, 장거리 훈련의 강도를 높였고, 어찌나 열심인지 때로는 쉬는 날도 거를 정도였다. 그런 준비 끝에 출전한 2004년 봄 대회. 그러나 A씨는 노력의 결실을 맺지 못했다. 성적이 나아지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떨어졌던 것. 컨디션 탓이라 생각한 그는 곧 다른 대회에도 출전했지만, 훈련량과 강도에 비해 오히려 기록은 더 떨어져갔다.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다. 원인이 무엇 때문이었을까? 바로 휴식 부족이었다. A씨처럼 대다수 러너들이 휴식의 중요성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자신을 채찍질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러나 지구력이나 스피드 훈련을 할 때는 반드시 휴식의 중요성부터 알아야 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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