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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제6회 햄강화 100km 코스멥 출발전 마라톤 지인들과(김양수, 임종석, 김순임, 진병환, 안은섭) 김양수, 진병환, 임종석님과 함께. 제6회 햄강화 입상자 트로피 20;05 출발!! 100km, 65km 출발 2007. 8. 25 가장더운 여름밤 20:05 주로에서.... 물에 빠진 사람(?)..... 무지 더운날이 었다. 다음날 아침 다시 돌아온 그자..

올 여름은 더위로 유난히 고생을 했던 것 같다. 7월 28일 캐나다 24시간주도 더위에 적응이 되지 못하여 본인의 기록도 내지 못하고 힘들게 24시간주를 끝냈다. 작년 우승으로 올해 자동출전권이 주어 져서 참가신청을 했는데 그걸보고 서울시청으로 단체출전을 신청했단다. 서경석님, 임종석님, 이교영..
지난 7월 28일 캐나다 퀘벡 드러몬드빌에서 개최된 2007 챌린저 세계24시간주 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그곳은 툰드라지역으로 시원할 줄 알았는데 한국과 온도는 같고 단지 습도만 낮아 햇볕에 나가면 볕이 따가워 익는줄 알았다. 더위에 적응실패로 본인 기록도 세우지 못하고 힘들게 완주하였다. 한국대표선수 3명이 모두 참패를 했다. 아직은 국제수준과 많은 차이를 느낀다. 욕심을 내지말고 차근히 게임을 하였다면 좀더 좋은 결과를 얻었겠지만 너무 높게 목표를 설정하다보니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한것 같다.
▼24시간 달리기 국가대표 진병환 씨▼ 진병환(51·사진) 씨는 24시간 달리기 국가대표 선수다. 키 169cm에 몸무게 62kg. 24시간 달리기란 하루 동안 누가 가장 먼 거리를 달리는가를 겨루는 경기다. 대회는 400m 트랙에서 열린다. 12시간 동안 250바퀴(100km), 24시간 동안 500바퀴(200km) 이상을 돌지 못하면 탈락한다. 선수들은 1분 1초를 아끼기 위해 피를 말린다. 달리면서 바나나 같은 과일을 먹거나 전복죽 같은 것을 컵에 담아 마신다. 화장실엔 정 급하지 않으면 가지 않는 게 원칙.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단조로움이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지루함에 넌덜머리를 내며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인내의 싸움이기도 하다. 세계대회 우승기록은 대개 270km대. ..

물고기는 헤엄을 치고 새는 날고 인간은 달린다. 달리면 자유롭다. 24시간주는 400m 트렉을 연속해서 달린다. 이번대회가 24시간주에 4번째 참가를 한다. 우리나라의 짧은 24시간주의 연륜에 비하면 꽤 많은 출전 횟수다. 시간주는 거리주와 달리 보이지 않는 시간을 달리는 대회라 거리주와..
▲ 160km의 대장정에 나선 선수들.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남면, 상주, 창선, 이동, 설천, 고현, 서면을 경유해 다시 스포츠파크로 돌아오는 장장 160.2km를 28시간안에 완주하는 제1회 보물섬남해울트라마라톤대회가 지난 7일과 8일에 있었다. 노량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고 남해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이충무공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고독한 자신과의 싸움에 임한 마라토너 164명이 참가했고, 특히 160km 부문에 5명의 여성 마라토너가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대회결과 160km 부문 남성부 1위는 진병환(15시간 56분 14초)선수가 차지했고, 여성부 1위는 이영렬(21시간 13분 3초)선수가 차지했으며 참가자 102명 중 68명이 완주했다.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KUMF) 공인대회로..
제1회 보물섬남해울트라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 마라톤 풀코스의 4배인 160km 완주한 철각 68명... 김승태 기자 kst96@namhae.tv ▲ 160km의 대장정에 나선 선수들.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남면, 상주, 창선, 이동, 설천, 고현, 서면을 경유해 다시 스포츠파크로 돌아오는 장장 160.2km를 28시간안..

안녕하세요? 봄햇살이 따사로운것이 완연한 봄의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저녁은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봄나물로 몸에 생기를 볼어 넣어 보시고, 자칫 나태해지고 춘곤증에 시달릴수 있는 계절에 생활의 활력을 찾는 운동을 시작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4월 7일 봄이 오는 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