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963)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비가 내리는 4월 1일 식목일행사를 하러 가야 하는 여의도 가는 길에 울트라 배낭을 챙겼다. 미리 가서 풀코스 Lsd를 하고 14:00 부터 시작되는 식목일 행사에 참가하기로 작정했다. 그런네 오후 부터 내릴거라던 비가 아침부터 내린다. 울트라 배낭에 물 1L와 파워갤 3개를 챙겨 넣고 여의도를 출발했다. ..

예봉산 오름길에서 만난 예쁜 노란꽃..... 예봉산 정상에서 - 짙은 안개와 추적이는 빗속에...... 운길산 가는 갈림길에서....... 운길산 가는 길에 만난 예뿐꽃 이름이 뭐드라???? 운길산 정상에서.... 아쉽게도 북한강의 풍경을 보지 못했다. 수종사의 동종..... 수종사의 담장, 초파일을 앞부고 연등이 달려 있다. 수종사의 난초, 봄을 맞이하여 파랗게 많이도 자랐다.
지구력을 향상시키려면..? 마라톤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완주만이라도... 몇 번 완주하고 조금더 지나면 기록에 대한 욕심이 슬슬 생기기 시작한다. 누구는 얼마에 달렸다더라... 누구는 어떻게 연습한다더라... 그냥 잠자코 본인의 건강관리차원에서 달리기를 하는 분들이야 귀뒤로 흘려버릴 수 있지..
달리기 부상의 모든 원인은 과사용 때문이다. 10,754명의 주자들 중에서 75%의 남자와 80%의 여자들이 일시적 달리기를 중단할 정도의 부상 경험이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남자의 부상 비율이 70%, 여자가 30%였다. 이중 50% 이상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했다(달리기와 부상의 비밀,1994) 과사용의 가장 많은 원..

도전은 아름답다. 단지 인내를 필요로 한다. 또 하나의 도전을 위하여 식목일이자 청명인 4월 5일 일요일에 용인대로 향했다. 7시경 집을 나서 강남역 버스정류장에서 정해성님을 만났다. 연휴 첫날 용인으로 가는 길은 성묘객과 행락객의 차량으로 버스는 지체와 서행으로 당초 9시전에 ..
러너들의 테이핑은 따로 있다 달림이를 위한 다리 테이핑의 모든것 (약물 없이 부상 방지) 테이핑 요법은 부작용이 없고 치료법이 간단해 거의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 사용되고 있다. 마라톤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마라토너에게 테이핑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거리를 달리는 ..

새벽 5시 어두움 속에 출발 초반을 함께 했던 제주소방서 계신분 30km 지점 까지 함께 하였다. 여명과 함께 아침이 밝아 온다. 돌아오는 길 90km 지점 - 이제 10km만 더 가면 된다. 제주의 길은 오르막과 내림막의 연속이다.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결승선 진입 마지막 남은 길을 질주하여 피니..
마라톤에 열중하다 보면 누구나 기록이 답보상태를 보이는 시기가 있다. 그러나 항상 sub-3를 목전에 놓치는 사람과 같이 일정 레벨에서 머물러 있는 사람은 실제 서브3를 달성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었일까? 그것은 자신의 힘을 최대한 쏟아 부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