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963)
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pokarekare ana는 오래된 마오리 노래입니다 1910년대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한국전쟁때 참전한 뉴질랜드 병사들이 한국아이들에게 가르치기도 했다는군요 1986년에 뉴질랜드 요트팀을 프로모트하기위해 pokarekare ana의 음을 따다가 썼다고 하네요. Pokarekare ana 와이아푸의 바다엔 Nga wai o Waiapu 폭풍이 불고있지만 Whiti atu koe e hine 그대가 건너갈 때면 Marino ana e 그 바다는 잠잠해질겁니다 E hine e 그대여, 내게로 Hoki mai ra 다시 돌아오세요 Ka mate ahau i 너무나도 그대를 Te aroha e 사랑하고 있어요 E kore te aroha 내사랑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E maroke i te ra 결코 마르..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 합니다 부르면 눈물 까지는 아니지만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 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 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께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께에 놓인 그 짐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줄 사람이 필요 하다는 것 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 섰는지 모를 일 입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낌니다 뭐라 한 마디 더 한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게 다 인데 말 입니다 사는게 다 우스운 모양 ..
밥 심으로 사는 여자 어머님은 밥밖에 모르는 밥 심으로 사는 여자 점심 먹고 간다는 전갈을 받고도 대문에 두 발 들어서면 밥부터 푸는 여자 하는 수없이 차린 밥 먹고 돌아서면 다시 밥솥에 밥을 안치는 아주 밥만으로 사는 여자 병마에 시달려 세상일 반쯤 잊어도 밥 차리는 일은 잊지 않아 현관 밖에서 누군가의 두런두런 얘기소리만 들려도 "밥, 밥," "사람들 밥 맥여..." 언젠가부터 나도 밥 얘기만 하는 여자가 되었다 아들이 일어나면 먼저 하는 말 "밥 먹어라" 늦은 저녁 들어오는 식구들에게도맨먼저 나오는 말은 "밥 안 먹었지, 밥 먹어" 나 또한 밥밖에 모르는 밥 심으로 사는 여자 가져온 곳: [은경이의 詩詩非非]  글쓴이: 은경이 바로 가기 어릴적 시공 냄새가 난다.

일본 북알프스 야리가다케의 위용 북알프스 산행 들머리 오쿠호다카다케를 오르는 대원들 바위를 오르고 있다. 오쿠호다카다케 정상 오쿠호다카다케를 내려가고 있다. 기타호다케 정상에서 야리가다케 산장 내부 매점 야리가다케에선 주봉인들 이제 옷 정리하고 출발하자! 푸른 계곡에..
입추를 지난 날씨가 기승을 부리지만 올여름의 폭염도 그리 멀지 않았고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울에 계신 동문님께 잠시 다녀올수 있는 산행지 한곳을 안내해 드립니다.이곳은 고향가는 마음처럼 기차를 타고 갈수 있고, 신탄리역에 내리면 바로 산행을 할수 있는?R째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가족산행에 적합한 곳입니다. 기차시간은 의정부에서 매시 20분에 출발하고(예, 08:20, 09:20.....) 기차의 종점인 신탄리역에서 의정부행 기차는 매시 정각( 예, 17:00, 18:00 ....)에 출발 합니다.산탄리역은 경원선 열차의 종착역으로 "철마는 달리고 싶다"란 더 이상 갈수 없는 최북단 역이랍니다. 고대산은 경원선 철도가 휴전선에 막혀 더 이상 달리지 못하고 멈추는 곳에 고대산 이 솟아있습니다. 경..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어제 아침에 3km를 트레이드밀에서 기분좋게 달렸는데, 영 ~ 맥을 추지 못하겠다. 소음인은 땀을 흘리면 맥을추지 못한다고 했지? 영~ 피곤하고 졸린다. 과장은 오늘로 휴가 마지막 날이다. 저녁에 식사하러 구내 식당에 갔는데.... 군대 항고에 밥을 준다. 비빔밥! 그냥 아래위로 흔들면 비벼진다. 이벤트 행사라고 한다. 뭔가 색다른게 이밴트다. 참신한 기획중 하나인가 본다. 박물관 다녀오는데... 두딸의 엄마가 엄마 매미는 왜울어 하고 물으니.... 엄마왈? "매미가 너무 더워 미치겟다고 우는거야" 한다. 그건 매미의 생각이 아니라.... 엄마의 생각이 아닐런지? 빨리 더위가 물러가고 시원한 가을이 그립고 기다려진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어제 아침에 3km를 트레이드밀에서 기분좋게 달렸는데, 영 ~ 맥을 추지 못하겠다. 소음인은 땀을 흘리면 맥을추지 못한다고 했지? 영~ 피곤하고 졸린다. 과장은 오늘로 휴가 마지막 날이다. 저녁에 식사하러 구내 식당에 갔는데.... 군대 항고에 밥을 준다. 비빔밥! 그냥 아래위로 흔들면 비벼진다. 이벤트 행사라고 한다. 뭔가 색다른게 이밴트다. 참신한 기획중 하나인가 본다. 박물관 다녀오는데... 두딸의 엄마가 엄마 매미는 왜울어 하고 물으니.... 엄마왈? "매미가 너무 더워 미치겟다고 우는거야" 한다. 그건 매미의 생각이 아니라.... 엄마의 생각이 아닐런지? 빨리 더위가 물러가고 시원한 가을이 그립고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