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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지난 7월 28일 캐나다 퀘벡 드러몬드빌에서 개최된 2007 챌린저 세계24시간주 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그곳은 툰드라지역으로 시원할 줄 알았는데 한국과 온도는 같고 단지 습도만 낮아 햇볕에 나가면 볕이 따가워 익는줄 알았다. 더위에 적응실패로 본인 기록도 세우지 못하고 힘들게 완주하였다. 한국대표선수 3명이 모두 참패를 했다. 아직은 국제수준과 많은 차이를 느낀다. 욕심을 내지말고 차근히 게임을 하였다면 좀더 좋은 결과를 얻었겠지만 너무 높게 목표를 설정하다보니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한것 같다.
세계 26개국 171명(남 105명, 여 66명)의 국가 대표 선수가 각축하는 축제의 장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조국의 명예를 걸고 다녀 오겠습니다. @ 대한민국 선수단 구성단장 : 이용식 연맹회장 코치 : 정창순 인천지맹회장 대표선수 : 권영규, 임택종, 진병환 일반선수 : 권춘희 서포터스 : 김순애(권영규 부인) @ 선수단 일정 1. 출국 집합가. 일시 : 2007년 7월 25일(수) 08:00 (시간엄수!) 나. 장소 : 인천국제공항 3층 체크카운터 “K”[United Airlines : 유나이티드항공] 앞 다. 준비물 - 공통 : 여권(반드시 잔여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함), 가방(가능하면 1인 : 1핸드가방 + 1수하물가방 ), KUMF유니폼 - 단장 : 대회참가서류, 항공권 - 코치 : 태극기..
이 대회는 2002년 서울 울트라마라톤 100km 대회에서 1위를 하여 부상으로 왕복항공권과 체제비를 부담해 주어 참가 할 수 있었다. 서울마라톤 클럽 54명과 같이 전날 인천을 출발하여 요나고공항에 내려 대회본부에서 제공해준 버스로 니찌난으로 이동하였다. 전야제 행사장에서 대회용품으로 티셔츠, 배번, 선물을 받고 이곳 지역방송국과 현장 인터뷰도 있었다. 큰 대회를 앞두 탓인지 밤새 잠을 뒤척였다. 박영석 회장님이 고수들이라고 권영규님과 같이 한방을 사용했다. 뭘 그리 챙기는지 세미 프로냄새가 난다. 새벽 3시에 아침식사를 하라고 잠을 깨운다. 비행기 이동에 전야제 행사 참석으로 시달렸더니 피곤하다. 4시30분에 대회장에 도착해 중간 물품보급소에 맡길 물품을 전달하고 출발 준비를 하는데 벌써 밝아 온다...
2005. 6. 24 08:30 인천공항 국제선대합실에 2005 년 IAU 100km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선수 4명 임원 3명이 모였다. 선수로는 2004년 코리아 챔피언쉽에서 1위를 한 심재덕님(대우조선), 제주울트라에서 1위한 나(서울시청)와 동아시아대회에서남자 1위를 한 권영규님(수사마), 여자1위를 한 김정옥님(양재천) 4명의 선수, 그리고 KUMF의 임원으로는 이윤희님, 김현우님, 박석희님으로 7명의 단촐한 선수단은 10:10 JL5162편으로 일본의 북쪽섬 홋가이도 삿뽀로에 있는 신 치토세공항으로 향했다. 다들 그간 식이요법으로 좀 마른편이고 큰 대회를 앞두고 약간은 긴장된 듯 하다. 가까우면서도 먼 삿뽀로는 2시간 45분의 비행시간이었는데 이윤희님의 배려로 처음으로 퍼스트클레스석에 앉아 ..
2005. 6. 24 08:30 인천공항 국제선대합실에 2005년 IAU 100km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선수 4명 임원 3명이 모였다. 선수로는 2004년 코리아 챔피언쉽에서 1위를 한 심재덕님(대우조선), 제주울트라에서 1위한 저(서울시청)와 동아시아대회에서 남자 1위를 한 권영규님(수사마), 여자1위를 한 김정옥님(양재천) 4명의 선수, 그리고 KUMF의 임원으로는 이윤희님, 김현우님, 박석희님으로 7명의 단촐한 선수단은 10:10 JL5162편으로 일본의 북쪽섬 홋가이도 삿뽀로에 있는 신 치토세공항으로 향했다. 다들 그간 식이요법으로 좀 마른편이고 큰 대회를 앞두고 약간은 긴장된 듯 하다. 가까우면서도 먼 삿뽀로는 2시간 45분의 비행시간이었는데 이윤희님의 배려로 처음으로 퍼스트클레스석에 앉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