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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0km ~ 반환점(1:26:46) 반환점 ~ 결승라인(1:26:34) 최종기록 : 2:53:20 지난 1월 14일 부산비취100km 이후 첫 풀코스 출전이고 작년 여름부터 100km 위주로 대회에 출전하다가 오랜만에 풀코스에 도전하니 스피드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 대회다. 그간 100Km 장거리 위주의 훈련을 하다보니 속도에 대한 ..
잔안 용담댐에서 개최되는 2006 진안마라톤대회 준비를 위해 여의도에 나가 Lsd 30Km를 했다. 아직 날씨가 춥다. 샤워장도 간밤의 혹한으로 얼어서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Lsd를 하고 준비로 힘든 식이요법도 소화해야 한다. 매사에 최선을 다해 보자. 날씨가 추워서 샤워도 않고 혼자 집으로 왔다. ..
지난주 부산비취 100km 울트라를 뛰고 피로도 풀겸 한라산 등산을 하기로 하였는데 옆지기와 함께 가기로 했다. 아침 9시 10분 성판악에서 출발하여 한라산을 오르는데 전국에서 모여든 산악인들로 등산로가 일렬로 끊임없이 이어진다. 더러는 등산화도 신지않고 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인데 겨울산엔 적당하지 않는 복장이다. 걸음이 늦은 분이 가끔 계셔서 마냥 늦게 걸을 수가 없어 추월하며 걸어야 했다. 사라대피소로 가는 등산로는 옆으로 조금만 비켜서면 무릅까지 잠길 정도로 눈이 쌓여 있어 올겨울도 한라산엔 많은 눈이 내렸다. 오늘 따라 기온도 포근하고 제주 특유의 바람도 그다지 불지 않아 산행하기가 좋다. 진달래대피소가 가까워 질즘 나무가지 끝에 상고대가 크리스마스 트리 같이 무척 아름답게 겨울산의 멋을 느끼게 한..
병술년의 첫대회를 부산비취 100km서바이벌로 시작하리라 마음을 정했다. 작년 10월 청계천 개통후로 그간 출근주를 배낭을 매고 꾸준히 해 왔기에 배낭에 대해 많이 적응하였다. 12월부터 시작된 혹독한 추위에도 거의 빼지 않고 훈련을 하여 추위에도 많이 적응이 되었다. 다행이 대회날이 가까워 오..
마라톤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경력이라봐야 작년 10km한번 뛴게 전부지만 나름대로의 올해 목표는 최소 5번대회를 뛸 예정입니다. 마라톤에 관심을 가진 이유중 하나는 우연찬케 창원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에 취미삼아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가, 구슬같이 흘러내리는 흠뻑 젖은 땀도 마다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묘한 매력에 빠져서..이러한 행사개최도 관련사이트를 서핑중 알게 되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회일시 : 2006년 1월 14일.토 21:00 ~ 15일.일 12:00 대회장소 :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숙도 문화회관옆 수자원공사 상징탑 광장 참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