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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호평리 천마산 입구 계곡의 시원한 물이 더위를 식혀 준다. 이름모를 들꽃이 예쁘게도 피었다. 이번코스는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 약수터 길로 접러들어 돌핀약수터에서 석간수로 목을 축였다. 돌핀악수터의 석간수 : 물맛도 좋고 정말 시원하다. 천마산 정상(812M)에서 철쭉이 곱게도 피었네. 하산길은 묵현리로 잡았다. 잣나무 숲을 지나면 돌탑이 나온다. 돌탑에서 ..... 12218

호평동 156-1 청량리 호평동 버스 종점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천마산 입구 안내판 천마산 정상을 향해 계곡을 따라 오르게 되면 만나는 산벗꽃 쭉쭉 뻣은 잣나무숲을 지나고 핼기장을 지나며 만나는 난코스 - 줄을 잡고 오르면 안전 정상 오르기전 나무계단 아래 있는 꺽정굴 정상 135m 전에 만나는 정상 앞봉 - 마석으로 하산하려면 오른쪽으로 하산 천마산 정상(812m)를 지나 보광사 능선을 타고 가다가 왼쪽으로 200m 내려서면 만나는 석간수 이름 모를 들곷이 비를 만나 함초롬히 젖었다. 얼래지꽃(일명 꿩이풀) 식용으로 가능 이름모를 들꽃 봄엔 들녁에 꽃으로 가득하다. 오남리로 내려오는 길에 만난 봄꽃들......

예봉산 오름길에서 만난 예쁜 노란꽃..... 예봉산 정상에서 - 짙은 안개와 추적이는 빗속에...... 운길산 가는 갈림길에서....... 운길산 가는 길에 만난 예뿐꽃 이름이 뭐드라???? 운길산 정상에서.... 아쉽게도 북한강의 풍경을 보지 못했다. 수종사의 동종..... 수종사의 담장, 초파일을 앞부고 연등이 달려 있다. 수종사의 난초, 봄을 맞이하여 파랗게 많이도 자랐다.
소한으로 요즘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마냥 움츠리고 있을수 없어 옆지기를 졸라 예봉산으로 향했다. 요즘 덕소까지 전철이 개통되어 접근하기 쉽다. 수락, 불암, 도봉, 북한이 가깝긴 해도 서울이 보여서 영 아니다. 그래서 자꾸 주말이면 서울을 좀 벗어나고 싶다. 그런 산이 예봉산이다. 상팔당에 내려 계곡을 따라 오르면 예봉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이번엔 식상해 능선을 타고 올랐다. 옆지기가 무척 힘들어 한다. 이러다간 2주후에 있는 한라산 백록담엔 오를수 있을까? 힘들어도 올라야지. 얼마나 오래 계획한건데.... 그에 따른 일련의 훈련인 셈이다. 정상엔 많은 산꾼들이 올랐다. 막걸리에 배추쌈이 먹음직 스럽다. 우린 양지쪽 억새밭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 집에선 먹지 않던 라면이 이렇게 땀을 흘리고 나면..
2005 송년산행 가는곳 : 수피령 - 복계산 - 복주산 - 광덕산(1박 2일) 한북정맥 2005년 송년등반

계곡의 단풍이 절정이다. 명성산은 산자락의 산정호수와 어우러진 운치가 뛰어나고 국민관광지로 이름 난 곳이다. 산 전체가 암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당당하고 남으로는 가파르나 동으로는 경사가 완만하다. 남쪽의 삼각봉은 칼날같은 암봉과 안덕재에서 내려오는 분지엔 억새풀밭이 장관을 이룬다. 남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암봉과 절벽, 초원 등이 다양하게 전개되며 좌우 시야가 탁 트인 조망이 장쾌하다. 삼각봉 동쪽 분지의 화전민터 일대는 억새풀이 가득한 초원 지대이다. 억새는 정상까지 능선 따라 군데군데 있으나 화전민터 일대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매년 10월 중순경 억새축제가 열린다. 수도권에서 당일코스로 가볼 만한 억새군락지가 흔치 않으므로 가볼 만하다. 정상은 민등봉이나 전망이 매우 좋으며, 남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