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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잃어버리 왕국 시킴의 주도 갱톡 갱톡은 티베트어로 ‘구릉의 꼭대기’라는 뜻으로 인도 피서도시 다질링 북동쪽 약 50km 지점 해발고도 1,700m 히말라야 산간분지에 있다. 인도 보호령이었던 작은 왕국 시킴의 수도였으나, l975년 4월 시킴이 국민투표로 인도의 한 주로서 병합되면서 주도(..
휴양 고산지대 차(茶)의 고향 다르질링 해발 2,130m의 고지대에 자리한 다르질링은 세계에세 3번째로 높은 칸첸충가(8,586m)를 비롯한 히말리야 산맥으로 둘러 쌓인 휴양도시로 인도의 살인적인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영국이 만든 산간 휴양지로 원래 시킴 왕국의 땅이 었다. 18세기 말 시킴왕..
영화 "시티 오브 죠이(City of joy)"의 배경이 된 콜카타. 20세기 초반의 어느 언저리에서 시간이 멈춰 버린듯한 도시란 혹평을 듣고 있는 콜카타는 2001년 1월 옛명칭인 캘커타(calcutta)에서 콜카타(kolkata)로 영국 식민지 흔적 지우기를 한것이다. 지금도 사람이 끄는 인력거가 있는 유일한 도시..
노프러븜의 나라로 행복을 찾아가는 길 세상의 여행자들은 결국 인도로 흘러 든다고 했다. 그 여행자들이 흘러 드는 곳 인도로 가는 날이다. 소한을 지나고 대한으로 가는 때가 년중 가장 춥다고 하는데 아침기온이 -10℃로 내려 간다. 어느날과 다름없이 가볍게 조깅으로 도림천을 다녀..
오늘도 어디론가 배낭을 싸는 이들이 있을것이다. 세상에 널린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작은 보석들을 배낭에 담으러 가는것, '세상에 이보다 더 행복한 것이 많을까?' 세상의 많은 여행자들은 결국 인도로 흘러 든다. '판단하지 말라.' 내가 인도를 다니며 노력한 유일한 것은 바로 그것..
운남영상은 쿤밍에서 장기공연중에 있으며 50대 소수민족인 바이샤족 양리핑(杨丽萍)이 연출한 윈난의 소수민족 예술가들이 힘을 합하여 소수민족들의 삶과 음악과 춤 등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중국 3대 가무쇼중 하나로 미국 전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이 기립박수를 쳤다는 공..
리창에서 밤새 기차를 달려 아침 9시 10분에 쿤밍역에 도착하였는데 쿤밍역은 생각보다 큰 역이다. 한스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집앞에서 오랫만에 쌀국수인 미시엔으로 늦은 아침식사를 하였다. 주택가에 위치한 식당이라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게 8元으로 1,500원이 안되는 금액이..
3박 4일의 리장 여정을 끝내고 밤기차로 쿤밍으로 간다. 낮시간이 여유가 있어 오전은 숙소에서 쉬고 체크 아웃을 하면서 숙소에 짐을 맡겨 놓고 헤이롱탄(黑龍潭)을 다녀 오기로 했다. 숙소 앞에서 11路 버스를 타고 가면 헤이룽탄을 가는데 정문에서 내리지 않고 한정거장 더 가서 내리..
옥룡설산을 둘러 보고 인상려강 관광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들린 곳이 백사마을. 우리는 당초에 신청을 하지 많은 마을인데 다름팀에서 신청하다 보니 우리는 덤으로 백사마을까지 둘러 보게 되었다. 백사마을(白沙)은 리장으로 돌아 오는 길에 있는 마을로 나시족의 전통마을이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