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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림의 걷기여행과 마라톤 그리고 등산
제네바에서 베네치아로 가는 날 출발기차 시간이 일러 7시에 제공하는 식사를 할수 없어 Take out으로 준비해 줄것을 부탁했더니 준비해 주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어야 여행을 할수 지 않는가. 제네바 역으로 갈때는 호텔에서 준 2일간 무료 카드를 만들어 주었는데 편리하였다. 8..
Tmb 트레킹을 끝내고 다음 트레킹지인 돌로미티로 가는 길에 바다 같은 호수인 레만호는 동서로 72km 남북으로 14km나 되는 육지속의 바다 같은 레만호가 있는 제네바로 이동하는 날이다. 돌로미티로 가는 길을 알프스산맥에 막혀 바로 가는 길은 없다. 이왕 가는 길에 잠시 돌아 가는 길을 ..
바르셀로나의 상징이자 가우디의 최고 걸작은 사그다라 파밀리아 대성당이라고 한다. 1883년 31세 였던 가우디는 성당 건축을 시작하였으며 100년이 지난 지금도 건설중이다. 성당 정면에는 예수를 상징하는 중앙의 첨탑은 4대 복음 성인인 마테, 누가, 마가, 요한을 뜻하며 전체 모습은 산..
구엘공원은 가우디의 후원자이자 파트너였던 구엘백작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가우디에게 전원주택 건설을 의뢰하였다. 그러나 건설중 분양이 되지 않는 등 차질이 생겨 공사는 중단되고 가우디는 중앙 광장과 도로 경비실과 관리실만 설계한다. 훗날 구엘가족이 이곳을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작품인 까사밀라가우디 투어를 하기 위해 지하철 Fontana역으로 가면까사 비센트를 만난다.하필이면 보수공사 중에 비마져 내린다.스페인어로 까사(Casa)는 집이란 뜻임.까사 비센트가 공사중이라 사진은 퍼 왔음.가우디의 초기작품으로 1878년부터 약 10년 동안 타일 공장을 운영하..
스페인이 자랑하는 인간탑쌓기 해마다 경연을 벌여 우승팀을 가림 해질무렵 구딕지구 한국사람들이 즐겨 찾는 1968년부터 48년된추러스 맛집 츄레리아 고풍스러운 가게가 많은 고딕지구 옛골목길이라 좁고 미로라 길찾기에 주의를 요한다. 까렐드 말레 고딕지구 맛집 도딕지구 답게 고풍..
예술의 도시 바르셀로나 도시전체가 하나의 큰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구시가지는 스페인의 전성기 시대 지은 역사적 건물이 그대로남아 있고 19세기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을 만날수 있고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풍부한 수산물과 지중해성 온화한 기후로 살기 좋은 곳이며 ..
스페인 산티아고에서 걷기에 몰입했던 나는 다음 목적지로 파리를 선택했다. 프랑스와 독일을 차로 가로지를 계획이다. 무작정이다. 다만, 목적지를 파리로 정한 건 이곳 산티아고에서 때마침 있는 비행기 표가 파리행이기 때문이고 독일로 향하기로 결심한건 속도 무제한의 도로 아우토반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단순하다. 여행에선 단순함이 편할 때가 많다. 큰 고민 없이 파리행 비행기에 올랐다. ▶ 독일 마인강변의 캠핑장. 가장 저렴한 캠핑용품으로 유럽에서의 오토캠핑을 시작했다.아니 아직 오르지 못했다. 유럽 도시를 오가는 저가항공을 선택했는데 출발시간을 넘겨도 탑승 수속을 하지 않는다. 우리 비행기에 말썽이 있는 모양. 결국 파리에서 대타로 비행기를 보내줬다. 저녁에는 파리에 도착해야 처음 보는 숙소를 찾아갈텐데. ..
노르웨이 | 오슬로·베르겐·올레순 북단의 땅 노르웨이(Norway). 나라 이름도 '북방으로 가는 길'이다. 비할 데 없이 빼어난 자연 만큼이나 도시들도 아름답다. 오슬로 베르겐 올레순 등 도시들 거리엔 '인형의 집'의 작가 헨리크 입센, 그 입센의 희곡'페르귄트'에 아름다운 선율을 새겨 넣은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 노르웨이 국민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드, '절규'를 그린 에드바르트 뭉크 등 전설적 인물들의 이야기와 흔적들도 깃들어 있다. 오슬로 ↑ 노르웨이의 작은 도시 올레순은 대화재의 상처를 딛고 아르누보의 도시로 아름답게 다시 태어났다 남한의 4배나 되는 면적에 인구는 460만명 밖에 안 되는 노르웨이. 그 중 50만명 가량이 수도 오슬로에 모여 있다. 노르웨이 관광 안내 브로슈어에는 '오슬로에서..
콜로세움[Colosseum] : 정식으로는 ‘플라비우스 원형극장(圓形劇場)’이라고 한다. 플라비우스 왕조 때 세워진 것으로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에 완성하였다. 중세에는 거대한 건축물이란 뜻으로 쓰였다. 제정기(帝政期) 로마의 복받은 로마 시민의 오락시설로서, 여기에서는 검투사(劍鬪士)의 시합, 맹수연기(猛獸演技) 등이 시행되었다. 직경의 긴 쪽은 188m, 짧은 쪽은 156m, 둘레는 527m의 타원형이고, 외벽(外壁)은 높이 48m로 4층이며, 하단으로부터 도리스식(式)·이오니아식·코린트식의 원주(圓柱)가 아치를 끼고 늘어서 있다. 내부는 약 5만 명을 수용하는 계단식 관람석이 방사상(放射狀)으로 설치되어 있다. 콜로세움의 명칭은 근처에 네로의 거상(巨像:co..